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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숭배 마을 /해신당공원

털보아찌 2008. 9. 16. 08:59

 ▲해신당공원  


삼척에는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남근숭배민속(男根崇拜民俗)이
전래되고 있는 마을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원덕읍 신남마을이다.

 

공원내에는 해신당, 어촌민속전시관, 성 민속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바다에는 애랑낭자를 재현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흥미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제 사 : 매년 정월 대보름에 남근을 깎아 매달고 해신제를 올림.

 

◎ 애바위와 해신당의 설화

 

결혼을 약속한 처녀는 총각이 태워주는 배를 타고 해초를 뜯기 위해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바위에 내렸으며, 총각은 다시 태우러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해변으로 돌아와서는 자기 일을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거센 파도와 심한 강풍이 불어 총각은 먼발치서
바라만 볼 뿐, 바다로 처녀를 태우러 가지 못하게 되었으며
결국 처녀는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그 후 이상하게도 이 마을에는 고기가 잡히지 않았는데,
어민들 사이에는 애를 쓰다 죽은 처녀 때문이라는
소문이 번지고 있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죽은 처녀의 원혼을 달래고자
나무로 실물모양의 남근을 여러개 만들어 제사를 지내게
되었으며, 이후 신기하게도 고기가 많이 잡혔다고 한다.

 

지금도 매년 정월대보름에 나무로 깎아 만든

남근을 매달고 제사를 지낸다.

 

▼찾아가는길

삼척터미널 → 해신당공원/어촌민속 전시관에서 하차

(20,90,90-1번 시내버스, 30km/약 50분소요)

 

-청연/제공

 

꽃향기 냄새맡으며 시원한 바닷가에서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홍기선/제공-

 

▼ 아래 영상은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직동리에 소재한  들무새』"란

카페인데 이곳이야말로 세계 인류의 각종 남근 모양을 조각하여

 

 입구 도로에서부터 실내 내부 장식을 온통 남근으로 진열되였는데

커피 한잔에 6,000원이며 모든 식기류는 남근을 상징하는 모형으로

 

아래 커피잔과 스픈 모델을 참고로 보신다면 술잔과 주전자등을

상상해서 볼만할것이며, 이곳 방문객들 대부분이 많은 호기심에

다수의 관광객이 찾아온다며 영업이 성업중에 있다.

 

못처럼 광릉 수목원과 과릉(光陵/세조릉)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주변의 소문에따라 남근으로 치장한 들무새"업소에서

 

커피를 시켜놓고 세계 인류의 각종 남근을 즐겨보고

받아든 커피잔과 거시기 스픈"등을 기념으로 촬영한것을 전송합니다.

 

-청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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