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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하기 편한 한산도 포인트

털보아찌 2008. 10. 4. 07:31

가족들과 함께하기 편한 한산도 포인트

▶ 본자료는 부산바다회원이신  " 왕뽈라구" 님 의 글을 재편집한것입니다.
  (  자료올리신 왕뽈라구님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림니다. 사진이 준비가 안대어서 조금은 망설였지만
너무나도 낚시 하기 편한 저만의 포인트를 여러분에게 공개 합니다.
한산도 내에는 여러곳의 포인트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즐겨 찾는 포인트들을 몇군대
글로 적어봅니다.

첫번째.. <한산도내 의암 마을앞 방파제 포인트>



이 포인트는 수심이 깊고 물흐름이 엄청 쎄게 흐르는곳으로 전방은 수심이 10-15미터
뒷편은 8-10 미터에 이르는 곳입니다. 들물때 물이 엄청 빨리 흐르는 곳이므로 2호 이상의
무거운 막대찌나 구멍찌가 주효합니다 .수심은 10미터 이상을 주어야 입질 받을수 있습니다.
물이 너무 빨리 가는곳 이므로 빠른 시간안에 가라 않는 찌에 승부가 납니다.
민박이 뒤에 있고 야영할곳도 많이 있습니다.
주 포인트는 방파제 끝 부근이나 중간 지점에서 감성돔과 참돔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씨알은 감성돔 약 30 센티 내외 참돔은 40센티 내외급이 주로 잡힙니다.

두번째.. <한산도내 하포마을앞  방파제 포인트>

이곳은 감성돔이 마리수로 잡히는 일급 포인트  하지만 주변이 좀 어수선 하고 많은 인파로 북쩍
대는 곳이며 새로 방파제를 늘리는 작업이 현재 진행중입니다.
방파제가 아주 큰편이며 11월 초순 시즌에는 한물때에 20-30 마리를 잡은 꾼들도 많은곳입니다.
씨알은 25센티 내외가 주종이며 아침 시간에 좋은 조과를 보이는 곳입니다.
여기도 텐트 민박 다 가능한곳이며 수심은 8미터 내외 물 흐름은 별로 빠르지 않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도 크게 지장이 없는 포인트 이기도 합니다.
0.8-1.0 호 찌가 주로 사용되는 곳입니다....

세번째.. <한산도내 장작지 마을앞 방파제 포인트>



이곳은 완전 내만권으로써 물 흐름이 거의 없는 조용한 곳 이기도 합니다.
한산도에서 가장 먼저 알려진 감성돔,볼락 포인트 이기도 합니다.
시즌에서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고 곳 이지만 대단히 큰 방파제 이기 때문에
크게 영향은 받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 수심은 8-12 미터를 이루는 곳이며 보통 20미터
전방으로 원투를 해야 입질 받을수 있습니다.
물 흐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리를 전후한 물때에 0.5에서 0.8 정도의 예민한 찌로 낚시 하는게
유리한 포인트 입니다. 잡어(고등어 메가리)는 아예 없는 이상한곳 이기도 합니다.
방파제 가쪽으로 품질 다량 하시면 간혹 마리수의 벵어돔 입질도 받을수 있습니다.
주 씨알은 25센티 내외급이고 간혹 40센티 이상급도 입질을 보이는 곳입니다.

<한산도 가시는 길>

한산도는 카페리가 다니는 섬이므로 통영항에서 제승당행 파라다이스호를 이용 하시는편이
제일 무난하고 경비도 절약 됩니다.
선임은 제승당행 3800(입)-3500(출)원(1인당 편도)
자동차는 1800cc 이하는 7500원 1800-2000cc 9000원 2000cc 이상은 12.000원입니다.(편도)
한산도에 내리시면 거의 외길 이므로 계속 가시면 위 포인트가 순서 대로 나옵니다.
첫번째 포인트 까지 약 15-20분  2~3번 포인트 까지는 약 5분씩 더 하면 됩니다.

배시간표는 제승당 첫배가 07:30 이며 이후 16:30 까지 1시간30분 간격으로 배편 있습니다.
시간은 30분 소요 되며 나오실때는 08:00 에서 1시간 30분 간격으로 배가 17:00 까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