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이야기 ★/자동차 상식

보행자가 작동시키는 신호등 보셨나요?

털보아찌 2008. 10. 8. 23:13

전국적으로 보행자가 작동시키는 횡단보도 신호등이 약2,200여곳이있다는

사실을 아는사람들이 별로 많치 않것이다

 

설치 장소는 보행자 통행이 적은 한적한 시골이나 도심 외곽 지역에

많이 설치 되어있으며, 편리한 반면에 작동기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보행자가 대다수 이다보니 푸른 신호등이 들어 올때를

무작정 기다리다 치처 무단횡단 하는 보행자가 많다

 이곳 작동기를 누르고 기다리면 곧바로 또는 챠량 통행량에 따라 수십초 후에

파란 신호등이 들어온다

 작동기가 있는 줄 모르고 건너편 여자분과 오토바이를 타신분은 무작정 기다리고있다

 이분 역시도 4~5분동안 기다리고 서 계신다

 이 남자 분도 기다리다 못해 무단횡단을 감행 하는 중이다

 문제는 이미지 첫장에 보셨듯이 신호등 기둥에 반정도 둥글고 작게

표지판을 감아 붙여놓아 잘 보이지 않는데있다

 

기둥 바로앞 정면에 가까이 가지 않으면 알아 보기가 힘들며 동내에

사시는 분들이 아니고서는 보기 힘들다

특히 야간에는 더욱 보기 어려울뿐 더러 우측에서 에서

오는 보행자들도 보기가 어렵다

 

경찰청에서는 앞으로도 보행자 작동기를 계속 늘려 나간다고 한다

 

기왕이면 보행자 작동기 안내 표지판을 사각형으로 크게 만들어

어느 방향에서든 쉽게 볼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할것 이다

 

이처럼 보행자 위주의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도  홍보가 제대로 되지않아

이 시간에도 푸른신호가 들어 올때를 기다리다 지처 무단 횡단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며, 몰라서 행해지는 범법자가 늘어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