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의 이야기방 ★/영혼을 울리는곡

자비의 집 / 범조스님

털보아찌 2008. 10. 27. 21:15





자비의 집 / 범조스님

서러히 서러히 낙엽지는길

청아한 저 종소리 마음 달래주네

가는이 오는이 아픔 들린

고달픈 방황 끝내고

저기 저 자비에 가득찬

부처님 품에 안기소서

어둠이 고요히 내린 눈속에

청아한 저 종소리 가슴 달래주네

슬프고 괴로움 다 여의고

비바람 부는 유랑길 멈추고

저기 저 자비에 가득찬

부처님 품에 안기소서

슬프고 괴로움 다 여의고

비바람 부는 유랑길 멈추고

저기 저 자비에 가득찬

부처님 품에 안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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