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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통신 /남백송, 심연옥

털보아찌 2008. 11. 14. 11:20


      전화통신/남백송 작사 천 봉 작곡 한복남 노래 남백송 여보세요 미스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요 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선생 오해 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몸살에 하루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스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선생 천만의 말씀 닥쳐올 일요일은 단둘이 만나 아베크는 대천 바다 인천 월미도 젊은 날의 전화통신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