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말씀 1-2
백사지중에 인지우덕이라 함은
참고 견디어야 실패가 없다 함이라.
아는 것이 많아서 말을 아무리 잘해도
실천이 없으면 죽은 말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길인가
현재에 만족을 느낄 때가 잘사는 것이요
현재에 만족을 아는 자가 큰 부자인 것이다.
현재에 만족을 모르는 자는 부자라도 가난함과 다름없다.
근심과 걱정이 없는 것이 잘사는 것이요
질투와 원망과 분함이 없는 것이 잘사는 것이요
강제와 탐욕과 구속이 없는 것이 잘사는 것이요
마음에 흡족 할 줄 아는 이가 가장 잘사는 것이다.
성현에 말씀에 한번 진심(瞋心)내면
백만 가지 죄가 생긴다고 하시니
제일먼저 골내는 마음을 끊으라 하셨네.
성 안내는 그 얼굴이 공양 가운데 으뜸이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가 위없는 향기라
바르지 못한 생각은 지옥이 되고
고운 말은 향기가 된다.
질투하는 자 사랑 생길 날 없고
시기하는 자 마음에 평정 찾을 날 없다.
하루에 선행은 백년에 악행보다 오래 산다.
백년에 악행은 결국 눈물로 바다를 이루지만
하루에 선행은 넘치는 기쁨으로 산을 만든다.
자신이 지키지 못할 오랜 약속보다는
솔직하고 진실한 당장에 거절이 낫다.
바다에 빠져 죽는 이 보다는
술에 빠져 죽는 이가 더 많구나
남이 나를 꾸짖드라도 성내지 말고
남이 나를 꾸짖음에 자신을 반성하라
착한 사람이라야 착한 사람을 알 수가 있고
악한 사람은 착한 사람을 몰라본다.
부모님에 섬김을 하늘을 섬기듯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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