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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병이 만병의 근원이다 89 페이지
콧병이 생기면 감기를 자주 발생시키며
치료하기 어려운 무서운 질병이 되므로
<콧병으로 인한 전반적인 면역력 약화>가
감기를 비롯한 수 많은 질병을 일으켜
[콧병을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감기를 옛날에는 <고뿔>이라 했는데 <고뿔>이란
코화 불이 합쳐진 말로 감기가 들면 코에서 불이나는
것처럼 더운 김이 나오고 머리가 뜨거워져 고뿔이라 했다
이와같이 [코 감기]는 <코에 염증을 수반>하여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비염>에 걸리며 비염이 더
진행되면 <만성비염>이 되며 만성비염을 방치하면
<축농증> 같은 고질적인 코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오늘날 <극심한 대기오염>과 <급격한 기후변화>로
예전보다 더욱 쉽게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감기]에 매우 자주 걸리게 되어 많은 양의 콧물과
코 막힘으로 기도의 방어기능을 담당하는 점액층과
섬모운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콧병에 걸려있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코의 점액에는 백혈구를 비롯하여 분비성 면역글로
불린 A, 라이소자임등 여러가지 향군물질과 항 바이러스
물질및 기타 면역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코에 침입한
세균이나 이물질을 포착하여 살균 처리한다
이처럼 각종 이물을 흡착한 점액은 섬모운동을 통해
목 뒤로 이동하여 위장으로 흘러보내져 살균되는데
감기에 걸리게 되면 이러한 기능이 마비되어
세균의 2차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되어
비염이나 축능증 같은 콧병을 시작으로 급성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기관지 확장증, 폐결핵, 폐렴, 폐농양
중이염, 뇌막염, 뇌농양등 온갖 호흡기 관련 질병과
이에 관련된 수 많은 합병증을 일으키게 된다
<대기오염>으로 인하여 가장 먼저 감기가 발생하며
여기서 2차 세균감염이 일어나면서 콧 속에 염증이
발생되고 이 것을 제때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비염등 각종 콧병이 발생하게 된다
흔히 [코감기]를 <급성감기>라 하며 급성감기는
국소빈혈기, 발적기, 2차 감염기, 흡수기 4가지로 분류된다
1) 국소빈혈기 - 코 안이 건조해 지는 수준
2) 발적기 - 열이나고 콧물이 많이 분비되며 코 점막이
부풀어 올라 코 막힘이 심하게 된다
3) 2차 감염기 -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켜
콧물이 누렇고 진하게 변하고 목이나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급성비염>이라 한다
4) 흡수기 - 몸이 병을 이겨내어 제반 증상들이 거의
소멸해 가는 시기로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들은 소멸되었다
하더라도 <콧 속의 염증에 자리잡은 바이러스나 세균>등은
계속해서 잠복상태에 있게되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활동하여 감기를 재발시키게 되는데 이러한
감기가 3번 이상 발생되면 [만성비염]으로 발전된다
대기오염및 기후변화 - 급성감기
급성비염 - 만성비염 - 각종 합병증
[만성비염]은 콧속의 비강 점막의 염증이 낮지않고
계속되어 만성화 된 것을 말하는데 초기에는 그 다지
큰 불편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심각성을 잘 느끼지 못하는데 이 때문에 몇 년에서
수 십년동안 방치하게 되면서 여러가지 고질적인
<콧병과 수 많은 합병증>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만성비염이 되면 비강내부의 비갑개가 붓거나
물 혹이 생겨 코가 막히게 되며 코가 막히다 보니
입으로 호흡하여 심하게 오염된 공기속의 수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곧 바로 몸속으로 침투하게 된다
그 결과 이전보다 훨신 더 감기에 걸리게 되며
일년내내 감기를 달고사는 사람이 흔하게 되었으며
웬마해선 감기가 낮지않아 예전의 감기가 아니라
크고 무서운 질병으로 탈바꿈 하게 되었다
여기서 분명히 알아야할 것은
감기로 부터 콧병이 생겼지만 일단 콧병이 생기면
콧병이 감기를 더욱 자주 발생시킬뿐 아니라
치료하기 어려운 아주 무서운 질병이 된다
결국 콧병으로 인한 전반적인 면역력 약화가 독한
감기를 비롯한 수 많은 질병들을 불러 일으키게 되어
<콧병이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게된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