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상식·잡동사니★/정보

조선(朝鮮)의 500년 역사

털보아찌 2008. 12. 14. 22:28

조선 왕실 연대표

조선시대(朝鮮, 1392~1910, 518년간, 총 27대)

왕명

재위기간

약사

1

태조(太祖, 1335~1408)

1392~1398

휘는 성계(成桂). 고려말 무신으로 왜구를 물리쳐 공을 세우고, 1388년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를 멸망시키고 92년 조선왕조를 세움.

2

정종(定宗, 1357~1419)

1398~1400

휘는 방과(芳果). 사병을 삼군부에 편입시킴. 즉위 2년만에 방원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이 되었음.

3

태종(太宗, 1369~1422)

1400~1418

휘는 방원(芳遠). 태조가 조선을 세우는데 공헌하였으며, 왕자들의 왕위 다툼(왕자의 난)에서 이겨 왕위에 오름. 여러 가지 정책으로 조선왕조의 기틀을 세움.

4

세종(世宗, 1397~1450)

1418~1450

휘는 도. 태종의 셋째아들. 집현전을 두어 학문을 장려하고,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측우기, 해시계 등의 과학기구를 창제케함. 외치에도 힘을써 북쪽에 사군과 육진, 남쪽에 삼포를 두었음.

5

문종(文宗, 1414~1452)

1450~1452

휘는 향(珦). 학문에 밝고 인품이 좋았으며, 세종의 뒤를 이어 유교적 이상 정치를 베풀고 문화를 발달 시켰음.

6

단종(端宗, 1441~1457)

1452~1455

12살에 왕위에 올랐으나 계유사화로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죽임을 당함. 200년후인 숙종때 왕위를 다시 찾아 단종이라 하였음.

7

세조(世祖, 1417~1468)

1455~1468

휘는 유. 국조보감(國朝寶鑑), 경국대전(經國大典) 등을 편찬하고 관제의 개혁으로 괄목할만한 치적을 남김. 수양대군(首陽大君).

8

예종(睿宗, 1441~1469)

1468~1469

휘는 광(胱). 세조의 둘째 아들. 세조때부터 시작한 경국대전을 완성 시켰음.

9

성종(成宗, 1457~94)

1469~1494

휘는 혈. 학문을 좋아하고 숭유억불, 인재등용 등 조선초기의 문물 제도를 완성함. 경국대전을 편찬함.

10

연산군(燕山君, 1476~1506)

1494~1506

휘는 융. 폭군으로 무오사화, 갑자사화, 병인사화를 일으켜 많은 선비를 죽임. 중종반정으로 폐위됨.

11

중종(中宗, 1488~1544)

1506~1544

휘는 역. 혁신정치를 기도하였으나 훈구파의 원한으로 실패하고 1519년 기묘사화, 신사사화를 초래함.

12

인종(仁宗, 1515~1545)

1544~1545

장경왕후의 소생. 기묘사화로 없어진 현량과를 부활함.

13

명종(明宗, 1534~1567)

1545~1567

휘는 환. 중종의 둘째 아들. 12세에 즉위하여 을사사화, 정미사화, 을유사화, 을묘왜변을 격음.

14

선조(宣祖, 1552~1608)

1567~1608

명종이 후사없이 승하하자 16세에 즉위. 이이, 이황 등의 인재를 등용하여 선정에 힘썼으나 당쟁과 임진왜란으로 시련을 격음.

15

광해군(光海君, 1575~1641)

1608~1623

휘는 혼. 당쟁으로 임해군, 영창대군을 역모로 죽이고(계축사화), 인목대비를 유폐하는 등 패륜을 많이 저질렀으며 한편 서적편찬 등 내치에 힘쓰고 명나라와 후금에 대한 양면 정책으로 난국에 대처함. 인조반정으로 폐위됨.

16

인조(仁祖, 1595~1649)

1623~1649

광해군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으나 이괄의 난, 병자호란, 정묘호란을 격음.

17

효종(孝宗, 1619~1659)

1649~1659

휘는 호. 인조의 둘째 아들. 병자호란으로 형인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볼모로 8년간 잡혀 갔다 돌아와 즉위후 이를 설욕하고자 국력을 양성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함.

18

현종(顯宗, 1641~1674)

1659~1674

휘는 연. 즉위 초부터 남인과 서인의 당쟁에 의해 많은 유신들이 희생됨. 대동법을 전라도에 실시하고, 동철제 활자 10만여 글자를 주조함.

19

숙종(肅宗, 1661~1720)

1674~1720

남인, 서인의 당파싸움(기사사화)과 장희빈으로 인한 내환이 잦음. 대동법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백두산 정계비를 세워 국경을 확정함.

20

경종(景宗, 1688~1724)

1720~1724

휘는 윤. 숙종의 아들로 장희빈 소생. 신임사화 등 당쟁이 절정에 이름.

21

영조(英祖, 1694~1776)

1724~1776

탕평책을 써서 당쟁을 제거에 힘썼으며, 균역법 시행, 신문고 부활, 동국문헌비고 발간 등 부흥의 기틀을 만듬. 말년에 사도세자의 비극이 벌어짐.

22

정조(正祖, 1752~1800)

1776~1800

휘는 산. 탕평책에 의거하여 인재를 등용하고, 서적보관 및 간행을 위한 규장각을 설치함. 임진자, 정유자 등의 새활자를 만들고 실학을 발전시키는 등 문화적 황금 시대를 이룩함.

23

순조(純祖, 1790~1834)

1800~1834

휘는 공. 김조순(金組淳) 등 안동김씨의 세도정치 시대. 신유사옥을 비롯한 세차레의 천주교 대탄압이 있었음. 1811년 홍경래의 난이 일어남.

24

헌종(憲宗, 1827~1849)

1834~1849

휘는 환(奐). 8세에 즉위하여 왕5년에 천주교를 탄압하는 기해사옥이 일어났음.

25

철종(哲宗, 1831~1863)

1849~1863

휘는 변. 헌종이 후사없이 죽자 대왕대비 순원황후의 명으로 즉위함. 왕2년 김문근(金汶根)의 딸을 왕비로 맞아들여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가 시작됨. 진주민란 등 민란이 많았음. 병사함.

26

고종(高宗, 1852~1919)

1863~1907

휘는 희(熙).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 대원군과 민비의 세력다툼, 구미열강의 문호개방 압력에 시달림. 1907년 헤이그 밀사사건으로 퇴위함. 임오군란이일어남.

27

순종(純宗, 1874~1926)

1907~1910

이름은 척(拓). 고종의 둘째 아들. 1910년 일본에 나라를 빼앗겨 35년간 치욕의 일제시대를 보내게됨. 이왕(李王)으로 불림.

 

 

*제1대 태조 (1392~1398)

이자춘(환조)의 2남, 이성계 / 신의왕후한씨 외 부인2,

8남 5녀 / 6년 2개월
고려의 명장, 위화도회군(1388)으로 정권을 잡은뒤

고려를 멸하고 조선을 개국함(1392)


*제2대 정종 (1398~1400)

태조의 2남, 이방과 / 정안왕후김씨 외 부인7,

15남 8녀 / 2년 2개월
제1차 왕자의 난(1398, 무인정사) 직후

태조의 선위로 즉위함. 실권없음.


*제3대 태종 (1400~1418)

태조의 5남, 이방원 / 원경왕후민씨 외 부인11,

12남 17녀 / 17년 10개월
정종의 선위로 즉위함, 조선 건국의 1등공신,

강력한 왕권의 안정에 주력함.


*제4대 세종 (1418~1450)

태종의 3남, 이도 / 소헌왕후심씨 외 부인5,

18남 4녀 / 31년 6개월
훈민정음 창제(1443), 과학기술의 발달, 4군6진 개척,

우리나라 역사상 위대한 성군.


*제5대 문종 (1450~1452)

세종의 1남, 이향 / 현덕왕후권씨 외 부인2,

1남 2녀 / 2년 3개월
현군의 자질을 타고 났으나 재위 2년만에 병사함.


*제6대 단종 (1452~1455)

문종의 1남, 이홍위 / 정순왕후송씨 외 부인2,

자녀無 / 3년 2개월
숙부 수양대군(이유)에 왕위를 찬탈당하는 비운의 왕.


*제7대 세조 (1455~1468)

세종의 2남, 이유 / 정희왕후윤씨 외 부인1,

4남 1녀 / 13년 3개월
계유정난(1453)으로 집권, 이후

조카 단종을 밀어내고 즉위함. 강력한 왕권을 구축.


*제8대 예종 (1468~1469)

세조의 2남, 이광 / 장순왕후한씨 외 부인1,

2남 1녀 / 1년 2개월
병약하여 재위 1년여만에 병사함.


*제9대 성종 (1469~1494)

세조의 1남인 의경세자(이장)의 2남, 이혈 /

공혜왕후한씨 외 부인11, 16남 12녀 / 25년 1개월
경국대전 반포, 활발한 편찬사업,

사림의 중용을 통한 정치안정, 태평성대를 구현함.


*제10대 연산군 (1494~1506)

성종의 1남, 이융 / 폐비신씨 외 부인1,

4남 2녀 / 11년 9개월
무오,갑자사화를 일으켜 사림을 척결,

폐륜과 폭정을 행함. 중종반정(1506)으로 폐출됨.


*제11대 중종 (1506~1544)

성종의 2남, 이역 / 단경왕후신씨 외 부인9,

9남 11녀 / 38년 2개월
중종반정(1506)으로 추대됨.

부왕 성종의 균형 정치를 표방하였으나 별다른 성과는 없었음.


*제12대 인종 (1544~1545)

중종의 1남, 이호 / 인성왕후박씨 외 부인,

자녀無 / 9개월
현군의 자질을 타고 났으나, 재위 9개월만에 병사함.


*제13대 명종 (1545~1567)

중종의 2남, 이환 / 인순왕후심씨, 1남 / 22년
총명한 자질의 소유자였으나,

모후 문정왕후윤씨의 악정에 휘둘린 눈물의 왕.


*제14대 선조 (1567~1608)

중종의 9남인 덕흥대원군(이초)의 3남, 이균 /

의인왕후박씨 외 부인7, 14남 11녀 / 40년 7개월
명종대의 혼란은 극복하였으나,

붕당을 막지 못하고, 임진왜란(1592)을 당한 우유부단한 왕.


*제15대 광해군 (1608~1623)

선조의 2남, 이혼 / 폐비유씨 외 부인1,

1남 1녀 / 15년 1개월
외교적 안목이 탁월했으나,

지나친 정적제거로 명분을 잃고 인조반정(1623)으로 폐출당함.


*제16대 인조 (1623~1649)

선조의 5남인 정원군(이부)의 1남, 이종 /

인렬왕후한씨 외 부인2, 6남 1녀 / 26년 2개월
인조반정(1623)으로 즉위함.

정묘, 병자호란후 삼전도의 치욕을 당한 수난의 왕.


*제17대 효종 (1649~1659)

인조의 2남, 이호 / 인선왕후장씨 외 부인1,

1남 7녀 / 10년
북벌론으로 병자국치를 씼고자 했던 왕.


*제18대 현종 (1659~1674)

효종의 1남, 이연 / 명성왕후김씨,

1남 3녀 / 15년 3개월
예송논쟁에 휘말림.


*제19대 숙종 (1674~1720)

현종의 1남, 이순 / 인경왕후김씨 외 부인5,

3남 6녀 / 45년 10개월
환국정치로 강력한 왕권 구축.

수많은 옥사를 유발함.


*제20대 경종 (1720~1724)

숙종의 1남, 이윤 / 단의왕후심씨 외 부인1,

자녀無 / 4년 2개월
붕당이 극심함, 줄곧 병상에 있다가 재위 4년만에 병사함.


*제21대 영조 (1724~1776)

숙종의 2남, 이금 / 정성왕후서씨 외 부인5,

2남 7녀 / 51년 7개월
탕평책을 추진했으나 별성과는 없었음,

아들 사도세자를 죽임, 52년 재위로 조선왕조 1위.


*제22대 정조 (1776~1800)

영조의 2남인 사도세자(이선)의 1남, 이산 /

효의왕후김씨 외 부인2, 2남 1녀 / 24년 3개월
문화정치, 실학의 융성, 활발한 편찬사업,

조선조 제2의 중흥기를 이룩함.


*제23대 순조 (1800~1834)

정조의 2남, 이공 / 순원왕후김씨 외 부인2,

1남 5녀 / 34년 3개월
안동김씨 세도정치의 시작, 각종 민란의 발생,

수재와 흉년빈번, 천주교박해.


*제24대 헌종 (1834~1849)

순조의 1남인 효명세자(이영)의 1남, 이환 /

효현왕후김씨 외 부인1, 1녀 / 14년 7개월
삼정의 문란, 민생고의 극심.

최연소로 등극(8세) 했으나 일찍 병사함.


*제25대 철종 (1849~1863)

사도세자(이선)의 2남 은언군(이인)의

3남인 전계대원군(이광)의 3남, 이원범 /
철인왕후김씨 외 부인7, 1녀 / 14년 6개월
농부에서 제왕이 됨. 안동김씨의 세도정치가 지속됨.


*제26대 고종 (1863~1907)

사도세자(이선)의 3남

은신군(이진)의 1남인 남연군(이구)의 4남인

흥선대원군(이하응)의 2남,
이명복 / 명성황후민씨 외 부인6, 6남 1녀 / 43년 7개월
흥선대원군의 섭정,

구한말의 혼란기를 보냄, 대한제국을 선포,

조선의 실질적인 마지막 왕.


*제27대 순종 (1907~1910)

고종의 1남, 이척 / 순명효황후민씨 외 부인1,

자녀無 / 3년 1개월
조선의 마지막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