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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에 웃자 / 이정민(파월 장병의 노래)

털보아찌 2009. 2. 1. 08:57

 

향수에 웃자 / 이정민

- 파월 장병의 노래 -

 

 
 


 


 


 

 


 


 

 

 


 

 
































 


 

 



 



 




 





 

 

 

 

향수에 웃자 / 이정민 

 

남국인작사 , 백영호작곡 

 

 

소설 ‘머나먼 쏭바강’‘하얀 전쟁’‘푸른 옷소매’의 배경이 되었던 베트남,
 이 열대나라에서 펼쳐진 파월장병들의 전투는
그야말로 악전고투의 연속이었다.
 
오죽하면 ‘베트남에 가려면 별을 달고 가든지
치마를 입고 가라.’는 속어까지 나왔을까
 
당시 파월장병들에게 가장 인기 있던 노래 가운데 하나가
 바로 ‘향수에 웃자’이다. 그만큼 향수 또한 깊었던 탓이다.
 

‘전우야 굳세게 싸워 이기자......고향이 보고플 땐 하늘을 보고/

사랑이 그리울 땐 편지로 쓰며/먼 하늘 정글에서 향수에 웃자.

’(남국인 작사, 백영호 작곡, 이정민 노래,1967년)

 

더구나 이 노래의 주인공인 가수 이정민씨가

직접 방송요원으로 함께 파월되어 근무하게 되자

장병들 사이에서 더욱 애창되며 한껏 사기를 드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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