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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똥섬) 낚시꾼반 학꽁치반

털보아찌 2009. 2. 2. 01:36

 

 

12월에 접어들면 오륙도는 학꽁치꾼으로 북적인다.  감성돔을 노리는꾼도 있지만, 학꽁치꾼에게
자리를 내어주어야한다.   그래서 1월부터 3월경에는 감성돔꾼과 학꽁치꾼으로  오륙도는 늘 북적거린다.

갯바위,오륙도 어디든지,민장대하나와 곤쟁이한통이면, 푸짐한 횟감을 장만할수잇는곳이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학꽁치포인터는 단연 똥섬이다.

오륙도는 남해동부의 끝자락이라 할만큼 난바다의 특성을 지니고있다. 거센조류,깊은수심,험한갯바위 등
왠만한 원도권 못지않은 여건을 지닌곳이다. 그래서 부산의 어디보다 굵고,씨알좋은 학꽁치가
잘낚이는곳이다.  

오륙도 서쪽에있는 똥섬은 섬이라기보다 여라해야할 작은 돌바위이다. 여의 높이가 간조때 3m 정도로
매우낮다.  전체 이동이 가능하며, 포인터는 남쪽에 주로 몰려있다.
4월초순까지 학공치가 낚이는곳이기도 하다.


 

 

1. 배대는곳이어서 낚시자리가 높으며, 왠만한 파도에도 낚시가능하다. 5-6명이 낚시하기알맞다.
  자리싸움이 치열한곳이다.    

2,.파도가 없는날 낚시하기좋은곳이다.

3. 3,4명 낚시하기좋으며, 북동풍이 불면 낚시하기어렵다.

4.선착장을 바라보는곳으로 5,6명정도 낚시하기좋다. 가장자리보다 멀리 쳐야하는단점이 잇는곳이다.

5. 학꽁치보다는 감성돔,벵어돔을 노리는꾼이 낚시하기좋은곳으로, 수중여주위로 간혹 감성돔,벵어돔이 낚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