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금실이
가수 : 송춘희 (월견초작사, 나화랑작곡, 대사:성우 고은정)
(대사)
아이 왜이리 설레일까 만날 님도 없는데 아이 왜이리 부끄러울까 보는 님도 없는데 봄바람 꽃바람 불어만 오면 붉은 댕기 곱게 메는 열아홉 순정 나물 캐러 가야지 님 찾으러 가야지 산간 처녀 바람났네 봄바람 났네
1. 빨래하러 간다더니 다홍치마 단장하고 한들거리며 가는 꼴이 금실이 바람났네 야단이 났네 건너 말 물방앗간 더벅머리 그리워도 만나면은 말 못하고 음 ~ 가슴만 덜렁 음 ~ 가슴만 덜렁 남이 볼까 살금살금 님 찾아가네 금실이가 바람이 났네 났네
2. 뽕을 따러 간다더니 갑사댕기 갈아 매고 아양 떨며 노는 꼴이 금실이 바람났네 성화가 났네 앞산에 나무하는 더벅머리 보고파도 마주치면 부끄러워 음 ~ 가슴만 울렁 음 ~ 가슴만 울렁 남이 볼까 살금살금 님 찾아가네 금실이가 바람이 났네 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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