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탑
가수 : 김용만
1.울지마오 아사녀여 서라벌의 밤은 깊소
무영탑이 쌓인 날엔 아사달님 만날 것을
影池의 푸른 물에 청춘이 지는구나
아아아 목숨보다 강하여서
아사녀의 사랑이구려
新羅 無影塔에 넋이 어린 순정이여
아사달님 아사달님
안타깝게 목메어 부르짖는
아사녀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여라
2.장하구나 아사달님 정을 놓고 바라볼 때
무영탑이 솟아났소 푸른 하늘 수놓았소
그제 사 님을 찾아 그 이름 불렀건만
아아아 가신 곳이 어드메뇨
아사녀의 주검이구려
3.잠시나마 눈을 뜨오 탑을 쌓고 내가 왔소
아사달은 땅을 치며 목이 메어 불렀건만
어느 듯 황천길에 낙엽이 되었구나
아아아 신라의 무영탑에
순정어린 그 탑이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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