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 이야기 ★/낚시 포인트

종태바위

털보아찌 2009. 2. 12. 07:32

종태바위

종태바위는 가덕도 남쪽으로 돌무너진곳과 아동섬 사이에 위치한 작은 돌섬이며 부산꾼 '종태'라는 사람이 차고 앉아 감성돔을 빼먹은 자리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부터 줄을 서서도 들어가기 힘들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4월의 산란감성돔부터 가을의 살감성돔 그리고 영등 대물감성돔까지 1년 내내 다양한 손맛을 즐길수 있는곳으로 유명하다.

5월 중순을 넘기며 마릿수의 벵에돔까지 가세하고 있어 좋은 조황이 기대 되는 곳이다.
종태바위는 전체적으로 3-4명정도가 낚시하기에 알맞으며 발판은 대체적으로 편한 편이지만 텐트칠  공간이 없어 비박 해야 하는게 흠.
덧붙여 제대로 된 채비법으로 공략 한다면 폭발적인 마릿수 조황의 가능성이 항상 내재되어 있는 곳이다  

'★ 낚시 이야기 ★ > 낚시 포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무너진곳 북쪽   (0) 2009.02.12
종태바위   (0) 2009.02.12
등대주위 ( 74번 포인터 )   (0) 2009.02.12
등대주위( 용바위뒤 홈통 )   (0) 2009.02.12
등대주위( 돌무너진곳 여 )   (0) 200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