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 지 지 ★/예쁜 편지지

그대 문 앞에 서서

털보아찌 2009. 2. 14. 11:33


        그대 문 앞에 서서 / 강해산 종일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열리지 않는 그대 문 앞에 서서 어제나 오늘이나 그리고 내일도 기다리고 서 있을지 모릅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굳게 성문처럼 닫힌 문을 바라보며 모진 비바람과 몰아치는 강풍으로 스스로 생채기를 내고 있지요. 열지 못하는 그대 심정을 어렴풋이나마 알 순 있답니다. 운명의 소용돌이가 이리도 질긴 엇갈린 인연으로 남을 줄 알았더라면 서로 문 앞에서 빗장을 어루만지며 끊어지지 않는 애를 태우고 있었을까요? 아니 그러진 않을 테지요. 내가 아직도 그대 문 앞에 서 있으니까요. 아, 그래도 그런 오랜 기다림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지요. 그대 행복 한아름 받고 있습니다. 나 여태 그대 문 앞에 서서……. 내가 보고싶고 그리울 땐 그대가 알고 계시는 내가 있는 그 자리로 주저치 마시고 오세요. 그댈 위해 언제나 항상 그 자리에서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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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AREA id=cwindow style="BORDER-RIGHT: #7b68ee 5px; BORDER-TOP: #7b68ee 5px; BORDER-LEFT: #7b68ee 5px; BORDER-BOTTOM: #7b68ee 5px" rows=6 cols=30 scrolling="yes"><CENTER> <table bgcolor=#292C4B cellpadding=1><tr><td> <table bgcolor=#ffffff cellpadding=10><tr><td> <EMBED a src=http://ftp5.ohpy.com/up/elbbs/2007/03/21/24039/1174454479/blue256.swf width=462 height=35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PRE> <FONT style="FONT-SIZE: 9pt" face=돋움 color=000000>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8px"><ul><ul><ul> 그대 문 앞에 서서 / 강해산 종일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열리지 않는 그대 문 앞에 서서 어제나 오늘이나 그리고 내일도 기다리고 서 있을지 모릅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굳게 성문처럼 닫힌 문을 바라보며 모진 비바람과 몰아치는 강풍으로 스스로 생채기를 내고 있지요. 열지 못하는 그대 심정을 어렴풋이나마 알 순 있답니다. 운명의 소용돌이가 이리도 질긴 엇갈린 인연으로 남을 줄 알았더라면 서로 문 앞에서 빗장을 어루만지며 끊어지지 않는 애를 태우고 있었을까요? 아니 그러진 않을 테지요. 내가 아직도 그대 문 앞에 서 있으니까요. 아, 그래도 그런 오랜 기다림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지요. 그대 행복 한아름 받고 있습니다. 나 여태 그대 문 앞에 서서……. 내가 보고싶고 그리울 땐 그대가 알고 계시는 내가 있는 그 자리로 주저치 마시고 오세요. 그댈 위해 언제나 항상 그 자리에서 기다리겠습니다. </div></div></TD></TR></TABLE></td></tr></table> </CENTER> <embed hidden=true src="https://t1.daumcdn.net/planet/fs13/1_15_3_11_1piyz_10986758_0_0.wma?original&filename=0.wma" loop="-1" volume="0"></TEXT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