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총콜레스테롤이 240mg/㎗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일 때를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 고지혈증 자체가 어떤 증상을 나타낸다기 보다는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증가가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요인이 되기 때문에 고지혈증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2. 고지혈증의 치료 콜레스테롤이 200 mg/dl 이하의 이상적인 수치에 있으면 5년에 한번씩 검사하도록 하고 경계선에 있을 경우에는 LDL과 HDL을 산출하고 허혈성 심장질환의 위험인자를 고려하여 치료 방침을 결정 합니다. 즉, LDL이 160 mg/dl 이상이고 위험인자를 두 가지 이상 갖고 있으면 경계선 영역이라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240mg/dl 이상이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 방법은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약물 요법은 3개월 정도의 식이요법 후에도 고지혈증이 계속될 경우에 하지만 콜레스테롤이 300mg/dl 이상이고 중성 지질이 500gm/dl 이상이거나 허혈성 심장질환의 위험인자를 2개 이상 갖고 있으면 즉시 약물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요법을 하더라도 항상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은 병행되어야 합니다.
3. 고지혈증의 식이요법 - 알맞은 양의 식사를 합니다. 골고루 식사합니다 - 콜레스테롤과 포화 지방(상온에서 굳는 기름-동물성 기름)이 많은 식사를 피합니다.
*식품 형태에 따른 허용식품과 금지식품
4. 고지혈증의 운동 요법 체지방을 산화 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합니다. 무산소 운동은 지방 산화를 촉진하지 못하므로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의 지속 시간은 최소한 20분 이상 되어야 하고 전체 운동 시간은 30분이 넘어야 체지방이 분해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주일에 최소한 3회 이상은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처음 운동을 하시는 분이나 비만한 분이라면 처음부터 운동시간을 길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단, 운동을 하면서 그 지속 시간을 점차 늘려야 합니다. 운동의 적당한 강도는 운동 중 느끼는 자각 증상이 '약간 힘들다'고 느끼는 정도입니다.즉,호흡에 곤란을 느끼지 않으면서 상대방과 알아들을 수 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운동을 하면 됩니다. 이러한 운동 강도로 15~45분 정도 지속하면 약 200~300kcal정도의 에너지를 소비할수 있습니다. 운동 전후에는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을 약 5~10분 정도 해서 운동 상해와 피로를 줄이도록 합니다.
<추천 운동 종목> 빨리 걷기, 고정식 자전거타기, 수영, 가벼운 근력 운동 적어도 4개월 이상 운동을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식이요법도 함께 병행 하여야 합니다 |
'★ 건강한방 ★ >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혈압조절에 도움이 되는 생활법 (0) | 2009.02.21 |
---|---|
손이 건강해야 된다 (0) | 2009.02.20 |
걷기 운동으로 얻어지는 효과,,, (0) | 2009.02.20 |
내 피부가 빨리 늙는 17가지 생활습관 (0) | 2009.02.20 |
아프면 여기를 눌러 주세요 (0) | 2009.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