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음악실 ♬/국외 가수별 음악

ABBA 명곡모음

털보아찌 2011. 1. 13. 10:35

 

 

  

 

                                                       1.Gimme Gimme Gimme    

                                                            2.Mamma Mia

3.Dancing Queen
4.Super Trouper
5.SOS
6.Summer Night City
    7.Money Money Money
     8.The Winner Takes It All
9.Chiquitita
10.One of us
11.Knowing me Knowing you
12.Voulez-Vous
13.Fernando
14.Waterloo
15.The Name Of The Game
 16.I do I do I do I do I do
17.Take A Chance on Me

                                                      18.I Have A Dream

 

스웨덴이 자랑 하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Volvo(볼보)]자동차 이고
그리고 또 다른 하나가 스웨덴이 낳은 세계적인 팝그룹 [ABBA(아바)]이다.

ABBA는스칸디나비아 출신중에 역대 가장 유명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했던 4인조 팝그룹이며

1970년대중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세계적으로 상위차트에 올랐다.

 

그들은 라이오 팝음의 상징으로 남았으며끊임없이 앨범이 판매되고 있다.

 ABBA의 앨범은 지금까지 3억7천만장이 팔렸다. ABBA가 해체된시기는 1982 년으로 알려져 있다.

 아바는 비영어권인 스웨덴 출신으로 영어권 나라보다홍보가 불편 했음에도 불구

비틀즈를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판매 량이 무려 3억 5천 만장에 이른다고 한다.

 



스웨덴의 국보급 팝그룹 아바의 역사는 헵 스타즈(Hep Stars)출신의

키보디스트 베니 앤더슨(Benny Andersson)과 후트내니 싱어스(Hootenanny Singers) 출신의

기타리스트 비요른 울배우스(Bjorn Ulvaeus)가 만난 66년도부터 시작된다.

 

애초에 취향이 비슷했던 둘은 곧장 유명 작곡가 스티그 앤더슨을 찾아가

그의 레이블인 폴러 뮤직(Polar Music)과 계약을 체결, 작곡 및 세션 활동을 병행하며

프로듀싱 방법론까지 습득해 나간다.

이 때 비요른은 스웨덴 차트 1위곡 'I Was So In Love'를 작곡한 17세 소녀

아네타 팔츠콕(Agnetha Faltskog)을 만나고 베니는 재즈 싱어이자

국제 재능 대회(National Talent Contest)에서 우승한 애니 프리드(Anni-Frid Lyngstad)를

만나게 된다. 능력 출중한 각자의 여자친구를 그룹으로 끌어들인 둘은 스티그의 권유에 따라

그룹명을 아바(Abba)로 결정짓고 데뷔곡 'Ring Ring'으로 73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Eurovision Song Contest)에 출전해 호평을 얻으며 장밋빛 미래를 예감한다.

아바는 이후 싱글 'Waterloo'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결국 우승을 하고

앨범 [Waterloo]로 세계적인 지명도를 획득한 이들은

'Mamma Mia', 'I Do, I Do, I Do, I Do, I Do'가 수록된 [Abba]와 그룹의 유일무이한

미국 차트 넘버원 싱글 'Dancing Queen'이 실린 [Arrival]로 스웨덴 국세 비율에서까지

두각을 나타내며 비틀즈에 버금가는 '부자 뮤지션'의 반열에 오른다.

베니와 프리다가 이혼을 하면서 그룹이 와해되는 82년까지

아바는 [Abba-The Album]부터 [The Visitors] 까지 네 장의 정규 앨범을 더 내놓고

활동하였으며 그 사이에 다큐멘터리 영화 [Abba-The Movie]의 개봉,

영국 웸블리 구장 48,000여 관중 동원, 기네스북으로부터 '가장 많은 앨범 판매고를 올린

그룹'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기록들을 남기기도 했다.

 

그룹 해체 후 아네타와 프리다는 솔로 활동에 돌입했고

비요른과 베니는 작사가 팀 라이스(Tim Rice)와 함께 뮤지컬 ‘체스(Chess)'를 작업하였다.

하지만 이들의 활동은 아바 시절의 인기와 성공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였고

정규앨범보다 오히려 많은 10장의 컴필레이션 앨범들이 줄줄이 발매되어 차트와 판매고에서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성공을 거두는 이른바 '아바 효과'의 절정을 맛보기도 한다.

 

후에 이들의 영향력은 댄스 그룹 에이 틴스(A Teens)와 이레이져(Eraser),

비요른 어게인(Bjorn Again)같은 아류 그룹들을 통해 여실히 증명되었으며

'Dancing Queen'같은 곡은 록밴드 유투(U2)의 93년도 'Zoo TV' 투어에서

아바 멤버들과 프론트맨 보노(Bono)에 의해 함께 불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