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홀로 경주남산을 답사하기로 하였다
◇ 등산코스
⇒ 삼릉주차장~삼릉~선각육존불~상선암~금오산~삼화령~용장사곡 삼층석탑~설잠교~징검다리~용장리 ~삼릉주차장
10:30 ~10:35 ~10:45 ~12:00 ~1:00~ 1:30 ~2:20 ~2:50 ~3:00 ~3:10
부산 톨케이트을 9;00 지나고 있다
언양휴게소을 9:30분 도착하였다
언양휴게소의 유명한음식"해물 솔잎 반계탕"
고속도로 휴계소 요리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음식입니다
반찬과 밥만 주문해도6000원인데 탕포함6 000원입니다
얼마나 저렴합니까 "강추"
해물 솔잎 반계탕
새우.닭고기.야채가 들어있어요
전부가 6000원입니다. 확인되시죠
경주톨게이트 10:15분 지나갑니다
경주 서남산 주차장 10:30분 도착
종일주차 2000원입니다
오늘의 산행코스 파란선 입니다
삼능에서시작 상선암,금오봉.용장사지.용장리 배양골로 내려옵니다
쉬엄쉬엄 4시간30분 약8K
등산초입입니다 10:31분 입니다
주차장을 지나 조금 오르면 삼릉을 옆으로 지나는길....첫 이정표가 나온다...
금오봉까지 2.35km
보통소나무는 똑바로가 많은데 여기는 구불구불한 소나무가 많네요
삼능입니다 10:35 입니다
탐방 계수 조사대10:40
경주남산연구소에서 나오신 해설사님
인테넷 예약으로 참여하신 방문객
해설사님의 이야기을 열심히 경청하고있다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10:47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
삼릉계곡 선각 육존불
삼릉계곡 선각 육존불
삼릉계곡 선각 육존불에서 11:05
삼릉계곡 선각 육존불
삼릉계곡 선각 육존불
11:18
상선암이 보임니다 12:00
상선암
금오봉으로 가는 등산인파가 많읍니다
전망대 입 니다 12:24분
내려가는길이 가파름니다
금오봉 정상이 보이니다
정상석
12:58분
용장사지쪽으로
금오봉 정상석
용장사지 쪽으로
임도가 나옵니다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순환도로 임도입니다
소나무숲길로 내려갑니다
내리막길이 가파름니다
올라오는사람이 힘들어 합니다
용장사지 삼층석탑(용장사곡 삼층석탑, 보물 186호)
용장사지 동편 능선 위에 자리하여 이 계곡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이 탑은 현재 3층 옥개석까지 남아 있는데 높이가 4.5m이다.
높이 200m가량 되는 산의 바위를 하층기단으로 삼은 점이 신라인의 자연과의 조화 방법을 잘 나타내 준다.
아마도 수미산 꼭대기의 도리천에 탑을 세운 듯 하다.
바위에 6Cm정도 되는 괴임을 2단으로 마련하고, 기단의 한 면은 1석으로 나머지 3면은 2매의 석재로 결구 시켰다.
탱주가 1주이다.
위 기단 갑석은 2매의 판석으로 되어 있으며, 탑신괴임이 2단 마련되었고, 탑신과 옥개석은 각각 1매의 석재로 되어 있고,
2층 옥신은 1층에 비해 체감 효과를 크게 주어 전체적인 안정감을 꾀했다.
옥개받침은 모두 4단으로 되어 있고 옥개석의 상면에는 탑신괴임이 2단씩 마련되어 있다.
상륜부는 모두 유실되어 없고 삼층 옥개석 가운데에 찰주를 세웠던 구멍이 남아 있다.
이 탑은 1922년에 도괴 되었던 것을 복원하였는데 2층 옥신 상부에 방형사리공이 있었다 한다.
통일신라 중기인 8세기 중후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자료출처 : 경주남산연구소(http://www.kjnamsan.org/) Web site)
용장사곡 삼층석탑 1:33분
길이 미끄럽읍니다
왼쪽은 로프을 타고 내려와야 합니다
용장사곡 석불좌상(삼륜대좌불/보물 제187호)
용장사지의 동쪽 등성이에 우리 나라에서 유례가 없는 삼륜의 대좌에 머리가 없는 좌불이 얹혀있는 석불좌상이 있다.
현재는 머리가 없어져서 존명을 알 수 없는데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지대석은 자연석을 윗면만 고르게 가공하여 쓰고 있는데 지대석이자 곧 기단으로 보여진다.
높이 1m 남짓한 이 기단 위에 둥글게 다듬은 북모양의 중대괴임을 얹고 그 위에 쟁반모양의 둥근 반석을 놓았고
다시 그 위에 중대석과 반석을 놓았고 세 번째의 중대괴임을 결구시킨 후 앙련의 둥근 반석대좌를 마련한 후
그 위에 화려한 연꽃방석 위에 결가부좌로 앉은 불상을 모셔 놓았다.
불상의 스인은 반대로 된 항마촉지인인데 인도나 중국, 우리나라에서 그 예가 드물어 존명을 정하기가 어렵다.
불상의 높이는 연꽃방석 밑에서 목까지가 141cm이고 대좌의 높이는 315cm로서 총 45cm에 달한다.
불상은 결가부좌로 앉고 오른손은 선정인을 왼손은 무릎 위에 얹은 인상을 취하고 있는데
양어깨를 덮고 흘러내린 가사깃 사이엔 승기지가 비스듬히 가슴을 가리고 매듭이 맵시 있게 조각되어 있다.
또 왼쪽 어깨에 드리워진 가사끈의 수실은 이 불상을 승상이라고 거론하게 만든 이유 중의 하나이다.
흘러내린 가사 자락들은 물결처럼 펄럭이며 무릎을 덮고 흘러내려 상현좌를 이루고 있는 것도 특이하다.
삼국유사의 賢瑜伽, 海華嚴 조에 의하면, 옛날 용장사에 유가종의 대덕이신 대현스님이 계셨는데,
그 절에는 미륵장륙석상이 있어 대현스님이 그 미륵부처님을 기도하면서 돌면,
미륵부처님 또한 대현스님을 따라 고개를 돌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불상을 삼국유사의 이야기처럼 미륵불이라 한다면 기단석 위가 사왕천이 되고 처음의 둥근 반석 위는 도리천,
두 번째 반석 위는 야마천이 되며 마지막의 연화 원반대좌는 미륵보살이 계시는 도솔천이 된다.
(자료출처 : 경주남산연구소(http://www.kjnamsan.org/) Web site)
정면에서 바라 본 삼륜대좌불
(불두)머리부분이 없어서 너무 아쉽다.
1:43분
로프을 타고 내려 가야합니다
설잠교(雪岑橋)
매월당 김시습의 법호를 따서 지었다는 설잠교(雪岑橋)는 총연장 26m에 교폭이 1.5m로 2004년 11월에 놓였다고 한다.
설잠교에서 바라 본 용장계곡 풍경
2:22분
설잠교을지나면 고위봉과 용장마을 갈림길이 나옵니다
비가 않와서 용장골계곡에 물이 없읍니다
징검다리
탐방계수대입니다 2:50분
이제부터 평탄한 세멘트길 입니다
삼릉가는버스정류소 1500원입니다 2:57분
삼릉정류소
서남산 주차장도착 3:07분
언양톨게이트 4:00분
부산톨케이트 4;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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