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어종별·채비★/감성돔

감성돔 주요 패턴별 채비

털보아찌 2008. 10. 3. 20:28

민장대 맥낚시 
                      

 찌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낚싯대에 전해지는 감으로 어신을 파악하는 낚시. 수심과 조류의 흐름에 맞춰 봉돌의 크기를 결정해야 한다. 공략범위가 한정된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내만권의 조용한 갯바위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채비다.

막연하게 고기의 입질을 기다리기보다 상하좌우로 끌어주기를 반복해 미끼에 생동감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민장대 찌낚시

                

민장대 맥낚시와 마찬가지로 공략범위가 한정되기는 하나 일단 입질이 시작되면 속전속결이 가능하다. 채비가 간결하고 운용하기 쉬워 초보자가 쓰기 좋다.

찌밑수심을 수시로 조절하여 대상어의 입질층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릴 찌낚시 반유동 채비

                     

원줄에 찌매듭을 묶어 일정한 수심을 정한 뒤 포인트를 공략하는 패턴. 조류의 흐름에 맞춰 광범위한 지역을 노릴 수 있다. 공략하고자 하는 포인트의 여건을 어느 정도 알고 있을 때 효과적.

수면 위에 떠 있는 구멍찌나 막대찌의 잔존부력을 최대한 줄여줘야 미세한 입질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릴 찌낚시 전유동 채비

                     

원줄에 찌매듭을 없애 다양한 수심으로 �은 지역을 공략하는 패턴. 채비의 밑걸림을 감수해야 한다. 구멍찌나 기울찌를 사용.

조류를 태워 흘릴 때 밑채비가 찌를 따라가지 못하므로 수시로 뒷줄을 견제하여 미끼가 선행하도록 하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본류대 낚시

                      

갯바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의 대물 감성돔을 노리는 낚시. 본류대에 채비를 수십 m 이상 흘려 보내야 하는 만큼 다소 고부력의 구멍찌를 사용해야 한다. 물 속의 수중여 뒤편이나 물곬 사이에 웅크린 감성돔을 찾아가는 공격적인 낚시다. 뒷줄견제를 통해 미끼를 선행시켜야 하며 항상 자신의 채비 운용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직벽 떨굼낚시

                     

방파제, 선착장 등의 직벽 구조물에서 감성돔을 노릴 때 유리한 패턴. 마치 직벽에 붙어 있는 패류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미끼의 움직임을 연출해야 한다. 늘어뜨린 원줄의 잠기는 속도를 보고 어신을 파악한다.



선상낚시

                     

배 위에서 양식장 밑이나 수중턱을 노리는 낚시 패턴. 포인트 이동이 자유로워 광범위한 지역을 공략할 수 있다. 좁은 배 위에서 다루기 쉬운 3.6m 내외의 짧은 릴대가 좋다.



원투처넣기

                     

중대형 스피닝릴을 장착한 3호 이상의 릴대로 원거리를 노리는 낚시. 봉돌의 무게만으로 채비를 캐스팅한다. 감성돔이 지나다니는 물곬이 포인트가 된다. 원투시 미끼가 떨어지지 않게 지렁이류의 미끼를 사용해야 하며 조류의 흐름에 맞춰 봉돌의 호수를 조절하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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