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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층낚시로 바닥층을 공략할 때는 조류 속도에 맞게 원줄을 잡았다가 놓았다 하는 타이밍을 조절해야 합니다. 특히 조류가 빠를 때는 그속도에 맞춰 원줄을 적절하게 풀어주지 않으면 밑채비는 원하는 수심층보다 훨씬 위쪽에 뜬채로 흘러가기 때문에 입질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원줄에 찌매듭을 묶어서 밑채비가 흘러가는 수심층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면 훨씬 쉽게 바닥층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이때 찌매듭은 자연스럽게 전층찌 구멍을 통과하기 때문에 수심까지 내려가지 않았을 때는 ①과 같이 째매듭이 수면에 있고, 일정한 수심으로 내려가면 ②와 같이 찌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보이지 않습니다. 견제를 했을 때 찌매듭이 다시 ③처럼 찌위로 올라온다면 그만큼 밑채비가 떠올랐다는 의미이므로 상황에 맞는 다음 동작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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