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 이야기 ★/낚시 채비도

현장에서의 구멍찌 선택법...

털보아찌 2008. 10. 16. 07:51

필드에서의 구멍찌 선택법  

▷ 찌 형태별 선택

역삼각형 : 파도가 거친날 또는 포말 조류가 빠를 때 사용


마름모형 : 보통의 상황에서 주로 사용 하고 여러 조건 필드에서 사용 가능


삼       각 : 조류가 약하고 잔잔한 곳을 기본으로 한 필드에서 사용



 ▷ 수심에 맞는 찌의 부력 선택법

수심 (m)


0 ~ 0.25


1 ~2.5


2 ~ 3


3 ~ 4


4 ~ 5


5 ~ 7


6 ~8


7 ~ 10


10 ~ 13


13 ~ 15


부력 (호)


0 ~ G2


B


2B


3B


4B


0.5


0.8


1


1.5


2



 ▷ 거리에 맞는 찌의 선택법

구멍찌 호수별 부력 무게


구 분


B


2B


3B


4B


5B


6B


0.8호


1호


1.5호


2호


3호


무게(g)


0.55


0.85


1.00


1.20


1.65


1.90


3.0


3.8


5.7


7.5


11.2


거리(m)


1 ~ 3


5 ~ 10


10 ~ 20


20m이상


30m이상


포인트


갯바위벽 발밑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초원투


무게 (g)


2 ~ 4


5 ~ 6


7~ 9


10g이상


15g이상



 ▷ 필드의 상황에 따른 찌의 선택법

적당한 파도, 약한 조류가 흐르는 상황에서는 2B에서 4B정도의 타원형 구멍찌가 좋다.부력에 맞는 수중찌를 함께 사용하면 좋으나 파도때문에 감성돔 입질이 그다지 예민하지 않으므로 잔존부력을 그대로 두어 시인성을 좋게한다.

높은 파도, 약한 조류가 흐르는 상황에서는 역삼각형 형태의 5B정도의 부력이 큰 찌를 사용하면 좋다. 높은 파도를 극복하기 위해선 찌의 위쪽 부력이 커야 한다. 수중찌를 사용여 밑채비를 잡아주며, 수중찌의 형태는 역삼각형이 좋다.

높은 파도, 강한 조류가 흐르는 상황에서 는 찌의 부력이 1호정도로 크고 둥근 형태의 구멍찌를 사용한다. 2호정도의 막대찌를 사용하면 더 좋다.수중찌는 사용하지 않으며 봉돌로 부력을 조정한다. 잔존부력을 많이 주어 파도와 조류에 휩쓸리지 않게 해준다.

직벽지대에서 채비를 아래로 드리우고 낚시를 해야 되는 상황이면 팽이형 찌가 가시성이 좋아 유리하다. 입수가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잔존부력을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 조류의 세기에 따라 수중찌나 봉돌을 구분하거나 겸용하여 사용한다.

햇빛을 마주보고 낚시를 해야 할 경우에는 역광찌를 사용한다.부력 조절이나 수중찌의 사용 여부는 조류의 세기에 따라 선택한다.

바람이 불거나 포인트가 멀어 원투를 해야 할 상황에서는 무겁고 큰 원투형 구멍찌나 기울 찌를 사용한다.

급류지역이나 포말지대는 버섯형 찌를 사용 해야 휘말리지 않는다. 입수는 좋지 않으나 급류나 포말지대의 감성돔은 경계심이 많이 약하기 때문에 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수중찌는 달지 않고 봉돌로 부력을 맞춘다. 목줄의 길이는 한발 정도로 짧게 하고 목줄의 아랫 부분에 봉돌을 달아 밑채비의 떠오름을 방지해야 한다.

구멍찌는 조류나 파도의 상황에 따라 사용법을 달리 하여야 하며 각 상황에 따라 다른 구멍찌를 사용하는 이유는 미끼를 삼키는데 최대한 자연스러운 조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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