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엠 인천 내한공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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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엠은 그룹 코리아나의 프로듀서 프랭크 패리언에 의해 결성, 70년대 6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며 세계 최정상의 인기를 구사했었다. 기네스북에 기록된 가장 인기있는 명곡 10곡중 두곡(rivers of babylon, mary's boy child)을 기록한 명 그룹으로 70,80년대 디스코 음악의 주류를 이끌었던 명실상부한 그시대 최고의 그룹이었다. 자메이카 토속음악에 레게뮤직을 근간으로 디스코 댄스 리듬을 접목한 그들의 음악은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 걸쳐 대단한 인기를 이끌었다. 80년대 멤버 교체 등 과도기를 거쳐 2000년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보니엠의 오리지널 보이스인 보컬 리즈미첼과 함께 하는 콘서트인지라 더욱 그 가치가 발한다. 그만이 오리지널 보니엠의 싱어이기 때문이다. 여전히 전 세계 투어를 돌면서 수많은 관중을 콘서트장으로 불러내는 흡입력을 가진 보니엠의 오리지널 콘서트!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의 현장을 옮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