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리디스크 환자의 자가 증상 테스트 ◆
자생한방병원에서 말하는 허리디스크 환자의 자각증상입니다.
① 허리-엉치-다리-발로 당기고 저리는 통증이 있다.
* 엉덩이에서 무릎 안쪽을 감싸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것
* 엉덩이에서 다리 바깥쪽으로 내려가면서 엄지발가락까지 저리고 당기고 아픈 것
* 엉덩이에서 오금을 타고 발뒤꿈치까지 저리고 당기고 아픈 것
② 재채기, 기침, 또는 배변시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③ 누워서 쉬면 통증이 줄지만 활동을 하면 아파진다.
④ 바닥에 누워서 무릎을 편 채 다리를 들어올려봅니다.
다리를 들어올리기가 힘들거나, 40 ~ 50도 정도 들어올렸을 때 다리가 당기는 증상이 나타나면 허리 디스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⑤ 양쪽 엄지발가락을 힘을 줘서 바르게 세운 후 아래로 눌러 보았을때 한쪽 발가락에 힘이 없다면 그쪽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⑥ 똑바로 서서 까치발 또는 발뒤꿈치로 걸었을때 잘 걸을 수 없다든지 통증이 있다면 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주요 관절 질환
온몸이 피곤하고 무기력한 섬유성근통
증상) 특정 부위 눌렀을 때 심한 압통 느껴
1 딱히 어디랄 것 없이 온몸이 두루 아프다.
2 어깨, 등, 팔꿈치, 무릎 부위를 누르면 아픈 지점들이 있다.
3 관절과 기타 조직이 아프지만 붓지는 않는다.
4 아침에 일어나면 근육과 관절이 뻣뻣하지만 곧 나아진다.
5 하루종일 몸이 피곤하고 무기력하다.
6 잠들기가 어렵고, 기분이 가라앉는다.
7 두통, 불안증, 과민성대장증후군, 어지럼증, 생리통 등이 있다.
원인) 정확한 원인 다 밝혀지지 않아
‘섬유성근통’은 온몸 여기저기가 두루 아프고 특별히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몹시 피곤함을 느끼는 병이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은데, 이 질환은 혈액 검사나 소변 검사, 그리고 X-ray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진단이 더 어렵다. 진단은 류머티스나 다른 관절 질환과 다른지 알아보기 위해 혈액 검사 및 소변, 방사선 검사를 실시, 18군데 중 11군데 이상 압통점(손가락으로 약4kg의 힘으로 눌렀을 때 통증을 느끼는 것)이 있어야 섬유성근통으로 진단할 수 있다. 또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하며, 몸 한가운데나 허리 위아래, 몸의 양측에서 나타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온몸이 아프다고 호소하고, 특정한 곳을 일정한 힘으로 눌러 보면 여러 곳에서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대부분 수면장애를 동반하고 있어 아침에 일어나도 전혀 잔 것 같지 않거나 밤새 꿈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고 호소한다. 이 외에도 과민성 대장 증상이나 편두통, 생리불순, 손발이 저리는 증상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병의 원인은 분명치 않지만 스트레스, 불안, 춥고 습기 찬 날씨, 수면장애, 흥분, 과로, 소음 등 외부 자극에 민감하고 이런 것들에 의해 악화될 수 있다.
증상별로 알아보는 관절 질환의 종류와 특성(관절염)
치료) 근육 긴장을 푸는 것에 중점
섬유성근통에는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으로 우선 통증을 줄이고, 동반하는 두통, 생리통, 만성피로 등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한다. 약침, 봉침 등 다양한 침요법으로 만성화된 통증을 감소시키고, 증상에 맞는 물리 치료를 통해 근육 긴장을 풀어주기도 한다. 통증을 느끼는 부위에 추나요법을 실시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기도 한다.
섬유성근통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체적 능력에 맞게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은 나눠서 하고, 하루 8시간 정도 충분히 잠으로써 피로감을 줄이는 생활을 한다. 특히 쉽게 지치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나쁜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좋다. 고민은 되도록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
척추운동 따라하기
디스크 환자들에게는 견갑골 등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단련시킴으로서 척추를 바르게 할 수 있다.
1. 똑바로 선 다음 양손을 등 뒤로 마주보게 해 깍지를 낀다. 깍지 낀 손을 엉덩이 방향으로 방 바퀴 돌려 손바닥이 바닥을 향하게
한다. 이때 어깨가 뒤로 젖혀지는 느낌이 드는지 확인한다. 그대로 팔을 위, 아래, 좌우로 움직인다.
2. 바닥에 앉아서 1번과 같이 척구 깍지 끼기를 한 다음 몸통과 팔을 좌우로 돌린다.
3. 바닥에 앉아서 1번과 같이 척구 깍지 끼기를 한 다음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가슴을 내민다.
3초 정도 정지한 후 쉰다
4. 바닥에 앉아서 1번과 같이 척구 깍지 끼기를 한 다음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고개를 좌우로 돌린다.
5. 척구 깍지를 끼기 힘든 경우, 앉은 자세에서 손바닥을 엉덩이 뒤쪽에 대고 고개를 뒤로 젖힌다.
익숙해지면 양 손바닥의 간격을 점점 좁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