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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정보 - 저체온증

털보아찌 2008. 11. 26. 06:25

 저체온증이란 체온이 25℃ - 35℃ 이하로 저하된 상태

(1) 추운 환경에서 체온을 유지하려는 생리적 현상들
* 피부와 사지의 혈관 수축
* 떨림
* 육체적 활동에 의한 열발생

(2) 저체온증에 걸리게 하는 상황들
* 악천후
* 밤을 지세움
* 젖어 있거나 충분치 못한 의복
* 에너지의 고갈, 탈진
* 경험부족및 훈련부족

(3) 예 방
* 하루 산행일지라도 기상악화에 대비한 충분한 복장과 비상식의 준비
* 비상노숙장소는 비, 바람, 눈등을 막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하며 옷과 우의를 입고 여럿이 같이 웅크리고 열을 보존하여야 한다.
* 가장 약한 대원을 좀 더 주의 깊게 계속 관찰하고 보호해야 한다.
* 적당한 량의 물과 음식의 섭취는 생존에 꼭 필요한 조건이다.
* 가벼운 몸놀림을 하는 것이 가만히 앉아서 떠는 것 보다는 사기를 높이는 잇점이 있다.

(4) 증 상
* 허약, 피로, 느린걸음, 무관심, 기억력 감퇴, 헛소리, 정신착란, 혼수상태, 호흡중단, 신진대사의 산 과다증, 심실세동등
* 최악의 상태에서는 증세가 나타난 후 허탈감에 빠지는 것은 1시간 이내이고 그 후 사망하는데 까지의 시간은 2시간밖에 걸리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5) 치 료
* 최선의 방법은 열손실을 줄이고 외부에서 열을 공급하여 주는 것이다.
*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옮기고 젖은 옷을 벗기고 바람으로 부터 보호하며
* 미리 따뜻하게 덮혀진 침낭에 넣고 다른 대원들이 둘러 싸서 외부열을 가해 준다.
* 의식이 없으면 기도를 유지시켜 주고 의식이 있으면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한다. 술/담배는 금물이다.
* Keep Warm / Keep Moving / Keep Dry

(6) 체온이 내려가면 어떻게 될까?

체 온
증 상
다른사람의 관찰
자신에 의한 느낌
37℃ → 35℃
격렬하고 통제할 수 없는 떨림 복잡한 일을 수행하는 능력이 감소한다. 걸응걸이가 느려짐. 격렬한 떨림. 조정능력의 저하 통제할 수 없는 경련 움직일 수 없다. 더듬거리는 손
35℃ → 33℃
격렬한 떨림이 지속된다. 생각이 활발치 못하다. 건망증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걸음걸이가 비틀거림 목소리가 탁하게 된다. 분별력이 흐려진다. 비틀거린다. 발음이 똑똑치 못하다. 매우 추위를 타고 무감각하다.
33℃ → 31℃
떨림이 감소된다. 근육이 뻣뻣해 진다. 동작이 경련적이고불규칙적이다. 맑은 생각이 지속적이 아니다. 조리가 맞지 않는다. 건망증, 기억상실증, 환각 환경적응이 안된다. 비순응적이다. 떨림이 감소된다 근육이 경직된다. 심한피로를 느낀다. 휴식후 일어나는데 무기력하다.
31℃ → 29℃
이성을 잃기 시작한다. 환경적응이 안된다. 혼수상태에 빠지고 계속적으로 근육이 경직되고 맥박과 호흡이 느려진다. 피부가 푸르게 변한다. 심장과 호흡의 수가 감소한다. 동공확장, 맥박이 약해지고 불규칙해진다. 혼수상태 피부가 푸르게 변한다. 맥박이 천천히 불규칙, 약하게 된다. 졸음이 쏟아진다.
29℃ → 26℃
물음에 답하지 않는 의식불명상태에 빠진다.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된다. 의식불명상태에 빠진다.
26℃ → ¿
심장소실과 뇌에 의한 호흡조절이 안된다. 부종과 페로부터의 출혈이 생기고 곧 죽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