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 오름길에
숨이 차서 체온도 오르고 호흡이 빨라집니다.
그렇게 무리하여 걷지는 않지만
더운 날 조금 무리하면 호흡은 통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을 조금 들어 보세요.
물을 일정하게 쉬는장소 에서만 마시는 경향이 있는데
경사길 숨가쁠 때 조금만 입을 축여주시면
호흡이 진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몸이 원하면 많이 마셔도 되구요.
오름길 다리도 아프고 힘도 들고 호흡도 거칠 때
경사진 길에서 잠시 멈춰서
물한모금 마시고 진행하면 한결수월해 집니다.
거친 숨이 감쪽같이 고르게 됩니다.
이 방법은 경사길을 쉬지 않고 오르다가
숨이 한계점까지 올랐을 때
30초-1분의 휴식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숨도 차고 다리도 힘든 상황이 동시에 오지만
진행을 멈추고 물한모금 마시면
거짓말처럼 가쁜 숨도 멈추고
다리 힘도 제자리로 돌아 옵니다.
고도를 계속 높여서 정상에 도달하려 할 때
일정한 속도로 꾸준하게 가는 방법도 있지만
좀 빨리 가려면 무리인 듯 해도
가슴이 터질것같고 다리가 지칠 때
짧은 시간 물을 마시고
또 힘들게 오르는 방법을 반복하면
일정한 날이 지나면 몸의 회복시간이
빨라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혈관에 많은 산소를 실어
몸 구석구석 배달하기 때문입니다.
힘든 경사길이고 큰병(지병)이 없는 몸이라면
괴롭더라도 한번 참고 두번 참으면
신체는 이에 적응해 갑니다.
물을 마셔서 몸을 추스린다는 의미보다는
신체를 제자리로 빠르게 회복시킨다는
의미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사길을 오르다가 쉴때에는
나무에기대어서 가슴을 펴는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힘이들어도 가급적 앉지마세요.
가슴으로 전해지는...
산소가 가슴을 숙이게되면
숨을 쉬어야하는 가슴이 압박을 받게되서 호흡이 곤란해지는데
빠른 호흡으로 산소를공급해야 되는때에
상체를숙여서 가슴을 압박하면 .
회복속도가 늦어집니다.
그리고 가급적 앉지마라고한것은 ..
산행 을하면서 허벅지근육이 긴장되어 있는데..자주앉게되면 .
근육에 산소가 공급을 못해서 쥐내림현상이나 근육이 이완되는현상이나타납니다
그리고 자주앉으면 무릎에 힘이빠지는걸 느낄수있읍니다 ..
가급적 앉지마시고 나무에기대거나 스틱에 의지하여서 쉬세요..
그리고 좀힘들더라도 가급적 자주쉬지마세요..
힘든건 사실이지만 자주 쉬게되면
의지력도약해질뿐더러 항상 그수준에밖에 못합니다.
그리고 피로가 너무빨리오는 현상이생깁니다 ..
운동을 하다보면 최선을 다하고 더는못하겠다고하는
그마지막 하나가 운동이되는겁니다 .
꾸준하게..한발한발 .가는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가급적 .출발전에 스트레칭을 하세요...
물론 몰라서 못하시는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흔히 일어나는 무릎 부상이나 발목부상이..
그리고 쥐내림현상이..
스트레칭을 않해서 그런게 자주오는겁니다
출발전에 스트레칭을 꼭하시것을 권하고싶내요...
산행대장님 주도로 약 10분간 스트레칭 교육도 필요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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