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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보호와 치료방법

털보아찌 2008. 12. 8. 17:40

무릎 보호와 치료방법


등산이나 달리기,축구,테니스등의 운동은 운동의 특성상 무릎관절을 혹사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이 아픈 경우는 연골손상과 인대손상, 근육통등으로 구분되겠습니다.


연골이란 뼈와 뼈사이에서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하얀빛의 표면에 윤기가 나고 매끄러운 약 4~6MM

뚜께의 막로서, 무릎관절의 뼈사이에도 연골이 있는데 이 연골은 신경과 핏줄이 없어 혈액순환이 안되며

한번 손상을 입어면 재생이 어려우므로 다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어린애와 25세미만의 젊은이들은 재생될 가는성도 있다고 함)



나이 많으신분들이 무릎이 아픈경우는 연골이 계속되는 활동으로 닳고 마모되어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한 경우입니다.

우리 신체의 모든 장기는 운동으로 인하여 그 부분을 다소 강하게 만들어 질수는 있습니다.

적당한 운동은 연골도 다소 강하게 만들어 지겠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연골을 손상시키는 경우가 될수 있습니다.



관절부위가 아픈경우는 대부분 연골손상(염증이 생긴 경우)의 경우이며, 무릎바깥쪽이 아픈 경우는 장경인대염의 경우를 상정할수가 있습니다.


장경인대와 대퇴골이 계속 무릎을 굽신함으로서 마찰이 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리고 무릎의 상하 근육이 아플경우는 운동을 안하다가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면 근육에 마비현상을 일으키는 통증이 오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산행을 일시 중지하고 근육을 풀어주어야 하며, 심할 경우에는

"근육이완제" 약을 비상약으로 휴대하고 다니다 먹으면 30분정도 지나면 풀어집니다.



나는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환부의 상태를 정학히 알수가 없기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내릴수 없음을 미안하게 생각하며, 경험에 의한 의견정도로 참고해주시고 빨리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는게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MRI촬영등으로 약90%정도는 정확한 진찰이 가능하며 의사의 지시에 의거 순차적으로 산행에 임해야 할것입니다.

병원이나 약국에서 주는 관절염계통의 약은 독하기 때문에 위나 간에 부담을 줄수도 있음을 명심하십시요.



관절염은 재발이 잘되며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고(관절부분의), 경험에 의하면 한의원에서 침도 맞으며 한약으로 고칠수도 있는데 부작용도 적고 완쾌되어 권하고 싶은 치료방법입니다.



무릎보호를 위해서는


1).무리한 짐을 피한다.(자기 몸무게의 1/3이내로 할것)


2).등산용 지팡이(스틱)을 사용할것.(*가능한 2개를...)


3).무릎보호깔창을 사용하여 충격을 완화시킨다.


4).하산할때 절대로 뛰지 말것.(바위나 언덕위에서 뛰어 내릴때도 주의)


5).무릎보호대 착용(*등산장비점)


6).특히 계곡산행이나 리지산행시 무릎보호에 유념할것.



*무릎은 산악인들에겐 생명과 같은 부분이며


*"무릎보호"는 모든 산악인들이 꼭 지켜야할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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