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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많은 인생 / 고대원

털보아찌 2008. 12. 22. 23:29

 죄 많은 인생


        가수 : 고대원(월견초 작사,이인권 작곡,대사 이창환)

( 대사 )

  부모도 없다 형제도 없다
  고향도 친구도 사랑도 없다.
  그러면 그러면 무었이 있느냐
  나에겐 아무것도 없다
  이 거치른 세상 바다에 외톨이 나 하나다.

  나 혼자란 말이다
  나를 보고 비웃느냐 

  비웃어도 좋다 욕을 해도 좋다
  내 얼굴에 침을 뱉어도 좋단 말이다

  하하하~~

1.태양도 부끄러워 바라 못보며
   별빛도 염체없어 바라 못보는
   죄많은 이 내 몸이 갈 곳은 그 어데메냐
   노을진 언덕 위에 홀로 앉아서
   지평선 바라보며 눈물 짓노라

 

2.사랑도 내가 먼저 고백을 하고
   이별도 내가 먼저 하였던 죄로
   무거운 이 발길은 갈 곳이 그 어데메냐
   병들은 가슴속에 추억을 안고
   아득한 지평선만 바라보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