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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달이는 법

털보아찌 2009. 1. 4. 18:52

상황버섯의 효능

상황버섯은 수술시나 화학항암제 투여시 또는 수술이나 항암제 투여가 어려울 때 , 회복기에 면역력 저하시 민간에서 널리 복용하고 있다고 약용버섯 편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 국내 외 연구기관과 학계 제약업계의 임상실험을 통해 상황버섯의 효능이 이미 입증되었으며 , 근래에 와서는 일본국립암연구소의 Chihara 박사를 통해 “ 린테우스상황의 종양저지율이 96.7%, 종양완전퇴숙 87.5% ” 라는 연구 결과까지 발효가 되었습니다 ( 한국약사회지 38(2):158).

 

 

 


상황버섯 먹는 법

상황버섯 50그램을 망치와 송곳을 이용하여 밤알크기 정도로 잘 분쇄하여 물에 10분 정도 담궈 둔 후 흐르는 물에서 깨끗이 씻습니다.

약탕기 혹은 그릇에 정수된 물 2리터를 붓고 상황버섯 조각 50그램을 넣어서 강한 불에 끓입니다.
(50그램은 약 10일간 드실 수 있는 양입니다. 수도물은 염소가 들어가 있으므로 이용을 삼가하시고 지하수(약수) 혹은 정수된 물을 이용해 주십시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낮춘 후, 다시 15분 정도 더 끓입니다.

달인 물을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병(예: 오렌지 쥬스 유리병)에 옮겨 붓습니다.

재탕 , 삼 탕까지 위와 같은 방법으로 달입니다 .

 

 

상황(桑黃)버섯

상황이란 중국에서 유래된 말로 ‘桑(뽕나무상)’ ‘黃 (누를황)’으로서 우리말로는 「목질진흙버섯」이라 하며 학명으로는 PHELLINUS LINTEUS (페리누스 린테우스)라고 합니다. 일본 학자는 '뽕나무 줄기에서 자생하며, 표면을 제외하고는 황색을 가지고 있다.' 하여 한자로 상황(桑黃) 이라 정의 하였습니다.

 

상황버섯의 모양은 초기에는 진흙덩어리가 뭉쳐진 것 같은 형태로 유지되다가 다 자란 후의 모습은 나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민 모습이어서 수설(樹舌)이라고도 합니다.

처음에는 노란 진흙 덩어리의 형태로 자라다가 겨울이 되면 성장을 멈추고 노란 부분이 진흙색으로 변하며 다시 봄이 되면 노랗게 덧 자라는 다년생 버섯입니다.

상황버섯은 수십년 자란 고사목에 주로 기생하며 "동의보감" 이나 "본초강목" 같은 한의학 고서에 '상이(桑耳), 상목이(桑木耳), 상신(桑臣)' 등의 이름으로 기록에 남아 있으며, 고산지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산뽕나무, 참나무, 밤나무, 백양나무 등의 고목에서 자생하며 다른 버섯과는 달리 번식이 잘되지 않는 매우 진귀한 다년생 버섯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상황버섯이라고 말하는 것들은 Phellinus Linteus Phellinus Baumii 종류이며 두종만이 식품으로서 사용이 허가되어 있다.

 

상황버섯의 성분

 

일반적으로 버섯류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2, B3, C, 섬유질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버섯은 이러한 성분 외에 다당류(polysaccharide)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 물질이 바로 면역활성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당류는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균, 기생충, 항암작용, 유리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능

상황버섯은 초기암의 증식을 막는 효과가 뛰어나며 고혈압에 대한 혈압 강하작용이 탁월하며,  암 수술후 재발 방지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소화기 계통의 암인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결장암, 직장암을 비롯한 간암의 절제 수술 전후 화학요법을 병행할 때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며, 자궁출혈및 월경불순, 장출혈, 오장 및 위장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해독작용을 하며 노화, 알레르기, 각종 바이러스 감염등의 치료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항암성 화학요법이 강한 독성으로 암세포는 물론 정상세포까지 파괴,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 부작용이 심한데 상황버섯의 다당류는 정상세포에는 독 작용을 나타내지 않으며 면역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면역작용을 보완해 치료하는데 효과를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상황버섯은 여러질환에 대항하는 우리몸의 면역작용에 도움을 주는 천연자연식품입니다. 따라서 양약,한약, 기타 건강식품과 함께 복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꾸준히 6개월 이상 장복하셔야만 좋은 결과를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중국산 상황버섯

 

상황이란 말은 중국에서 유래된 말로 있듯 중국에도 좋은 상황버섯이 많이 있다 하지만 현재 중국산이 가짜라는 말을 듣는 이유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대부분의 상황버섯이 Phellinus Linteus Phellinus Baumii 균주가 발견되지 않는 다른 종류의 버섯이거나 모양만 비슷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런 출처가 불분명한 상황버섯 중에는 독성이 성분이 들어있거나 면역체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버섯들만을 들여오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최저치로 낮아져 있는 암환자들이 복용할 경우 악영향을 있습니다. 또한 이런 독성이 있는 상황버섯을 장기복용 경우 구토나 설사뿐 아니라 호흡장애까지 있다고 합니다.

일부 부도덕한 업체들이 때로는 솥뚜껑 만한 마른 진흙버섯 (Phellinus gilvus) 뿐 아니라, 심지어 비슷한 중국산 영지 류까지 북한산이나 심지어는 국내산으로도 둔갑하여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상황버섯을 구입하실 때에는 주의하여 구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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