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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향촌 일대의 갯바위.....

털보아찌 2009. 1. 22. 06:20

남해 향촌 일대의 갯바위.....

남해 향촌 일대의 갯바위.....

배삯 1만원
진입과 철수 수시
갯바위 까지의 거리 20분정도.
어종 : 감성돔과 뽈락 게르치가 같이 올라오는곳
씨알: 4짜. 5짜
전국에서 5짜 시즌이 제일 빨리 시작되는곳
시즌: 10월에서 1월
11월. 12월이 적기, 이시기에 5짜 배출
포인트별로 뽈락 마리수에서 수십마리가능


남해읍에서 금산 이정표를 따라 가면 오른쪽으로 바다가 보이고
조금 더 가면 바다 중간에 섬이 보임(이곳은 초가을 감성돔 마리수 배출. 훌륭한 가족 낚시터임, 섬이 평평하고 고동이 무척많음.야영가능, 마을에서 승선 1만원, 사람이 붐비지않는 조용한 낚시터임)그리고 그섬을 지났다 싶을때 바닷가에 마을이 보임,
그 마을로 내려가면 횟집과 포구와 주차할수있는 공터가 나옴.
주차한뒤 호객행위를하는 아주머니따라 배를타면 됨. 마을 건너편이 향촌갯바위.


갯바위가 넓고 평평하고 야영하기좋음.
수심은 평균 8미터.
바다속에 수중여가 산재하고 굴곡이 심해 대물이 많이 나옴.
황이 없는곳으로 새벽과 저녁무렵에 대물출현.
걸었다하면 4짜이상임.  



부가 설명...........^^
금산쪽으로 가다보면 벽련마을이 나오는데 바닷가에 보이는 큰 섬이 있습니다.....
여기가 노도라는 곳입니다......여기 일급 포인트는 노랑바위입니다....제가 한 번 내려봤는데 진짜 갯바위 좌우로 노랗습니다......여기는 가을도 가을이지만 초봄 감성돔 알을 산란하기위해 모여들죠.....
초봄에 알감시를 잡기위해 꾼들이 모이죠.....한심하죠.....^^

글구 벽련에서 마주 보이는 마을은 가천이구요......거기에서 약3km 더 내려가면 항촌이 나옵니다
또 더 내려가면 사촌...또...유구.....(유구는 상주 삼여와 더불어 또하나의 유명한 삼여가 있죠..^)
항촌은 요즘 꾼들로 몸 살을 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