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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내만 ( 늑도,물양장,밖섬,마도발장 )

털보아찌 2009. 1. 22. 06:43

사천내만 ( 늑도,물양장,밖섬,마도발장 )





▶물양장: 바다에서 볼때 움푹 파진곳을 기준으로 오른쪽에서 낚시해야한다. 조류가 빠를때는 입질 받을확률이 낮으므로,
물돌이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좋은결과를 거둘수있다.
입질은 갯바위 10m 전방 수주여에서 집중되며, 초들물과 초날물에 조황이 좋다.
수심은 7-8m정도 야영여건은 좋지만,입질구역이 좁기때문에 2명이상 내리지 않는게 좋다.

▶늑도뒷등: 자리가 좁고, 뒷쪽이 직벽이라 낚시하기 불편하지만, 자리다툼이 심심찮게 일어날
정도로 조황이 좋은곳이다.  
수심은 6-7m정도 좌우로 이동이 불가능하며, 2명이상 내리지 않는게 좋다.






▶마도발장앞 : 낚시자리 앞에 죽방염이 설치돼있어, 가까운곳 밖에 공략할수없다.
하지만 봄,가을 에는 씨알과 마릿수 를 동시에 기대할정도로
조황이 좋은곳이다.  초들물과 중들물 사이에 가까운 곳에서 입질이 집중되므로,
채비가 갯바위 10m 이상벗어나지않는게 좋다.
사리전후에 조황이 좋으며, 5b-0.8호 정도의 찌가 알맞다.
수심은 5-6m

▶밖섬치끝 : 밖섬 날물포인터 라고도 부르며, 갯바위 주변에 수주여가 잘발달돼있다.
조금때도 조류소통이 원할해 한겨울을 제외하면, 언제든 마릿수 조과를 기대할수있다.
가장 좋은 조황을 보이는 4-6월에는 40CM 이하를 없을정도로 씨알이 좋다.
들물,날물 모두볼수있으며, 수심은 6-8m 정도이다.




▶코섬 : 물때상관없이 입질을 받을수있다. 사리전후의 물때에 씨알이 굵다.
수중여가 많고, 조류가 빠르기 때문에 낚시하기불편하지만, 갯바위 가까운 곳에 형성된 훈수지역을 공략하면, 마릿수 조과를 기대할수잇다.
수심은 6-7m, 5B-1호 정도 구멍찌로 공략

▶씨앗섬 철탑밑 : 씨앗섬 몰밭이라고도 불리며, 갯바위 주변에 몰과 수주여가 잘어우러져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꾸준한 조황을 보이지만, 4-6월에 씨알이 가장굵다, 특히 5월중순부터 한달동안은 5짜 확률이 매우높은편이다.
몰밭을 넘겨서 공략하므로 채비를 되도록 멀리던져 안정시킨뒤, 몰밭이 끝나는 지범으로 당겨오는 방법을 써야한다. 낚시자리가 넓으며, 야영도 가능하다.





▶모개섬 교각밑 : 모개섬 끝바리 라고도 불리며, 교각받침대 밑에 있는 갯바위 에서 낚시하면 된다. 입질은 주로 들물에 오며, 초들물에서 중들물까지가 확률이높다. 마리수보다 씨알인곳이다.
수심은 가까운곳은 6-7m, 먼곳은 10-13m 정도이며, 1-1.5호찌가 알맞다.

▶빨간등대 : 날물에조류가 느리게 흐르는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한다.
밑밥을 뿌리면서, 채비가 발밑에 천천히 흘러가면 하면 입질을 받을수있다.
수심은 5-8m, 2명 이상 낚시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