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 밑
발밑보다는 멀리서 입질이 잦은 포인트로,폭발적인 조황을 기록한 적은 없지만
사철 꾸준히 감성돔을 선보이는 곳이다.
수중여의 발달이 좋고 조류 소통도 원활해 감성돔 포인트론 무척 이상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다.
직벽 양쪽에 2명씩 낚시가 가능 하지만 발판이 다소 불편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용바위뒤 홈통
몇년 전만 해도 밤낚시꾼들이 하루도 비우지 않고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포인트로,커더란 수중여 주위에 작은 여들이 매우 잘 발달된 곳이다.
민장대 맥낚시로 공략 하기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어 최근엔 이곳을
찾는 꾼들의 발길이 다소 뜸하다.
하지만,단골 꾼들은 여전히 감성돔을 뽑아내고 있으므로 릴 찌낚시에 자신있는
꾼들도 반드시 공략해 볼 필요가 있는 곳이다.
용바위 북쪽
초겨울에 대물 감성돔이 많이 올라오는 곳으로 유명한 포인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중여가 발밑과 전방 10m 지점에 있으며,
이 수중여 주변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심은 9~11m 정도다.
조류 소통이 좋은 포인트므로 사리물때에는 채비를 다소 무겁게 쓰는 게 바림직하다
용바위남쪽
용바위는 본섬과 약 30m 정도 떨어진 부속여다.
이 여의 등대 바라보는 곳으로,발밑은 수심이 얕아 포인트로 큰 가치가 없지만,
갯바위에서 20m 정도 떨어진 곳에 크고 작은 수중여가 밀집돼 있어 일급 포인트를 제공한다.
밑걸림이 심한 편이라 찌밑수심을 수시로 조절하며 바닥층을 공략하면
40cm가 넘는 감성돔이 잘 낚인다.
가덕등대주위( 73번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