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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가슴마다 (영화주제가) / 이미자

털보아찌 2009. 2. 15. 13:25

 


       

       

       

 










        그리움은 가슴마다 / 이미자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이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늘 건강하시고 또 행복하세요!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즐거우신 날들 되세요...

 

 

한국영화음악/그리움은 가슴마다


영화 <그리움을 가슴마다>는

1958년 <권영순>감독이 만들어 크게 히트한 영화

 <가는 봄 오는 봄>을 컬러로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1967년 11월에 개봉되어 전작을 능가하는 흥행기록을 수립하였다.

 

<장일호>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주인공으로는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여배우 <김지미>와 <윤정희>가 나왔으며,

 <남진>, <이대엽>, <허장강>등이 공연하였다.

 

 음악은 <박춘석>이 담당하였으며,

 영화속에서는 <남진>, <정시스터즈>의 노래도 나오지만,

메인 주제가는 <이미자>의 <그리움은 가슴마다>다.

 

 이 노래도 영화와 함께 크게 히트하여

 당시의 많은 팬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