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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백발, 탈모현상을 없애고 피부관리까지 O.K, 생강박사

털보아찌 2010. 10. 3. 22:30

백발, 탈모현상을 없애고 피부관리까지 O.K, 생강박사

 

    생강 토닉을 만들어서 백발, 탈모 현상을 없앤다


  생강은 우리와는 참으로 가까운 식품이다. 그 향에 알맞는 매운 맛, 또한 다채로운 약효는 예로부터 정평이 나 있다. 예를 들면 감기 초기에 생강차를 끓여 마시는 것, 생강차로 소화 불량 증세가 없어진 젓, 생강으로 찜질을 하면 통증이 멎은 것 등등 이런 경험을 한 사람이 꽤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생강이 백발,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백발이나 탈모는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젊은 층, 게다가 중. 고등학생에게도 볼 수 있고, 중년층에서도 탈모나 백발로 고민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우선 심한 걱정거리나 스트레스가 모발에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 중 스트레스가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다. 거기다 요즘 여성들은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데, 그 여파로 탈모나 백발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먼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 신경의 밸런스가 무너지게 된다. 자율 신경의 긴장을 관할하는 교감신경의 작용이 이완을 관할하는 부교감 신경의 작용보다 강하게 되면, 그 결과 혈관이 수축되고 혈행이 악화되어 젊은 대머리, 젊은 백발이 된다.
  이러한 두발 트러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모근에 적당한 자극을 주기 위하여 두피를 문지르곤 한다. 하지만 이것은 모발이 두피를 상하게 하는 역효과를 내기도 한다. 되도록이면 두피를 움직여 주는 방법이 좋은데, '생강 토닉'을 서보도록 하자. 하루에도 몇 번씩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탈모, 백발, 그리고 모발에 윤기나 힘이 없는 트러블은 단순히 모발이나 두피만의 문제가 아니다. 체력이 쇠퇴해지고 영양 상태가 악화되어 혈액 순환이 좋지 않게 되면 건강한 두발은 유지할 수 없다.
  생강의 혈행 촉진 작용을 이용하여 두피의 혈액 순환을 높여 줌으로써 모발의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 탈모, 백발의 고민은 물론 숱이 적은 문제점도 어렵지 않게 해결해 준다.
  그러나 모발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단순한 두피의 문제가 아니고 몸의 상태가 나쁘거나 유전적인 요인 때문인 경우에는 생강 토닉 사용만으로는 불충분할 것이다. 그러므로 생강의 농도를 높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겠지만, 그 문제는 자신의 피부 상태가 강한지를 판단한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생강 토닉을 발랐을 때 피부가 가려우면 생강의 농도를 엷게 하면 된다. 생강 토닉은 모발 그 자체를 자라나게 하기보다는 어디까지나 두피의 혈행을 좋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건강한 모발이 자라나도록 힘이 되어 주는 것이다. 그런 만큼 두피의 마사지 방법은 매우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마사지는 토닉을 발랐을 때만 할 것이 아니라 시간이 날 때마다 1분씩 하도록. 하루에 몇 번씩 하면 그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다.

 

    올바른 두피 마사지법
  두피를 문지르는 것이 아니라(이것은 역효과) 손가락 바닥쪽을 두피에 대고 두개골을 끌어당기듯이 흔들어 준다. 이 방법은 샴푸할 때도 마찬가지. 두피를 강하게 문지른다든지 모발을 잡아당기는 식이 아니라 손바닥이나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비비면 된다.


  생강 토닉 만들기
  필요한 재료: 생강 60--80ㅎ, 또는 마른 생강(한방용) 20g정도.
  생강을 사용할 때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1정도의 두께로 둥글게 썬다.
  하루 이틀 햇볕에 바싹 말린다.
  이 말린 생강을 200의 물과 함께 뭉긋한 불에 달인다.
  이것이 약 반 정도 될 때가지 조린 다음 가제에 걸러 내고 그 액을 식힌다.
  다음은 약국에서 에탄올 알코올을 구한다. 100의 에탄올 알코올에 식혀 놓은 생강액을 합친다. 그러면 200의 생강 헤어 토닉이 만들어진다. 이것을 주둥이가 좁은 빈 화장수 병에 옮겨 두고 사용하면 되겠다.
  1회분으로 200정도 만들어 두면 아침 저녁 사용하더라도 1개월은 쓸 수 있다.

 

    생강 토닉 올바른 사용법
  생강 토닉은 머리를 감기 전에 발라 두피 마사지를 한 다음 목욕 후에 샴푸를 해서 헹궈 내면 된다. 또는 샴푸한 후에 생강 토닉을 바르고 빗질을 해도 좋다. 이 효과는 빠지는 모발의 숫자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탈모 현상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흰머리도 검게 만든다. 또한 눈썹이 빠지는 증상도 없앨 수 있다 희게 된 눈썹에 생강 토닉을 발라 마사지하면 좋다.

 

    생강 목욕, 냉증, 기미를 없애는 쑥강탕
  생강에는 자율 신경으로 하여금 모세혈관을 자극하게 하여 혈행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다. 그리고 쑥으로 목욕하면 몸을 한층 더 덥게하여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한다고 민간요법으로도 알려져 왔다.
  생강과 쑥을 입욕제로 사용하면, 목욕을 하고 난 후에도 한 시간 정도는 몸 속까지 따뜻함을 느끼게 된다. 이 쑥과 생강을 이용한 쑥강탕은 혈행을 촉진시켜 전신의 신진 대사를 높여 줌으로써 냉증을 없애는 데 효과가 높다. 생강과 쑥이 향이 신경을 진정시켜 기분을 차분히 가라앉혀 주어 얼굴만 봐도 그 효과를 알 수 있을 정도다. 이 목욕을 계속하면 냉으로 생기는 생리통, 요통, 무릎통 등의 냉증이 해소된다.
  그리고 등쪽에 생겨 있는 기미나 팔 등에 생긴 노인성 반점 등도 없어지게 된다. 이 모든 효과는 혈행이 촉진되었기 때문이고, 거칠어졌던 피부도 신진 대사가 활발하게 되어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로 바뀌어진다.
  필요한 재료: 말린 생강 40, 말린 쑥 한줌, 마른 생강을 구할 없을 때는 생강을 껍질째 깨끗이 얇게 썬 다음 햇볕에 하루 말려 사용하면 된다.


  주전자에 1-2의 물을 넣고 생강과 쑥을 넣는다.
  불에 올려 끓인다.
  물이 끊고 난 다음은 뭉긋한 불에서 약 20분 동안 삶는다.
  이렇게 삶은 액을 목욕탕 물에 섞는다.
  삶아낸 생강과 쑥은 가제 주머니에 넣어 탕 속에 담근다.
  이 쑥강탕의 특성은 탕물의 온도가 식지 않고, 피로를 쉽게 풀 수 있으며,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 또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발의 냉증도 없애 주며, 잠도 잘 오게 된다.

 

    생강즙으로 무릎통을 없앤다.
  기후의 변화가 심한 계절에는 무릎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생강 요법이다. 생강 찜질을 하게 되면 그 통증이 해소되고 빨리 멎는데 놀라게 된다.
  필요한 재료: 생강 300, 강판, 가제, 세숫대야, 타월
  먼저 생강을 씻어 껍질째 강판에 간다.
  즙을 가제로 짜낸다.
  대야에 섭씨 55도 전후의 뜨거운 물을 붓는다. 물은 대야의 1/3정도가 적당하며, 그 뜨거운 물 속에 생강즙을 붓는다.


  이 생강즙 탕에 타월을 적셔 짠다. 물이 뜨거워서 손으로 타월을 짜기가 힘들 것이다. 이럴 때는 타월 양쪽을 꼬아 한 가운데를 생강탕에 적셔 충분히 스며들었을 때 짜면 된다.
  그 타월로 무릎 전체를 덮어 준다. 처음에는 뜨거웠던 타월도 찜질하는 동안에 적당한 온도가 된다.
  타월을 무릎에 덮은 다음, 그 위에 랩을 씌워 수분과 열이 달아나지 않도록 해준다.
  마지막으로 큰 타월로 한 번 더 덮어 준다. 이렇게 15분 정도 있으면 무릎이 따뜻해지고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15분 후에 타월을 덥혀 갈아 주고, 이렇게 30--60분간 찜질을 하면 무릎의 통증은 멎게 된다.
  무릎은 냉하게 되면 통증이 오게 된다. 무릎의 혈액 순환이 악화되어 혈액이 침체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한방에서는 어혈이라고 한다. 이 어혈을 없애 혈액 순환을 좋게 해주면 무릎의 통증은 간단히 해결된다. 생강 요법도 이 어혈을 없애주는 한 방법이 된다.
  어린이의 천식을 예방하고자 할 때도 이 방법이 좋다. 생강즙에 타월을 적신 다음 꼭 짜서 가슴과 등을 잘 닦아 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생강의 매운 성분으로 인해 기관지의 울혈이 풀리고, 매운 성분이 코로 흡수되어 기관지의 긴장이 풀리게 됨으로써 감기가 예방되고 천식 발작도 일어나지 않는 체질이 된다.

 

    생강 찜질로 류머티즘을 없앤다
  류머티즘 통증은 환부의 혈행이 나빠져 혈액이 순조롭게 흐르지 않아 생겨난다. 환부의 혈류를 좋게 해주면 류머티즘으로 인한 통증과 부기도 빨리 없어진다.
  필요한 재료: 생강 30, 강판, 세숫대야, 랩, 타월.
  생강 30을 깨끗이 씻어 껍질째 강판에 갈아 가제로 짜서 즙을 낸다.
  세숫대야에 섭씨 55도 전후의 뜨거운 물을 1/3정도 붓고 이 안에 생강즙을 넣는다.
  타월 양쪽을 꼬아 가운데 부분을 생강탕에 흠뻑 적시고 다시 양쪽을 꼬아 짠다.
  통증이 있는 관절 전체에 싸매고 랩을 덮는다.
  열과 수분이 달아나지 않도록 큰 타월로 다시 싸맨다.


  이 방법으로 15분 정도 환부를 덥게 해주고, 두세 번 반복한다. 환부가 따뜻해지면 혈류가 좋아진다는 신호이다.
  그런데 부위에 찜질을 하면 더 부어오르는 수가 있다. 이는 일시적이다. 환부의 부기가 심하게 되는 듯 보이지만 계속해서 찜질을 해주면 혈류가 좋아져 통증도 부기도 빠르게 사라진다. 15분간 뜨거운 타월을 바꿔 가면서 30--60분간 찜질을 하면 류머티즘의 통증은 사라진다.
  생강의 매운 맛 성분이 피부를 자극하여 내부의 울혈을 피부 표면에 흐르게 함으로써 관절 내부의 혈류를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생강 찜질은 혈액 개선에 크게 효과적이라 하겠다.

 

    관자놀이에 생강을 붙이면 두통이 사라진다
  두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관자놀이에 생강을 둥글게 썰어 붙이면 쉽게 낫는다. 생강의 매운 맛이 관자놀이를 자극하여 머리에 모여 있는 혈을 흐뜨려주고, 혈행을 조절하여 두통을 억제한다. 그와 동시에 전신의 혈액 순한을 높여줌으로써 몸을 따뜻하게 하고, 몸과 신경의 피로를 사라지게 한다. 그래서 두통이 해소된다.
  생강을 깨끗이 씻어 자신의 관자놀이를 덮을 정도의 크기로, 두께는 3정도로 둥글게 썬다. 껍질에도 유효 성분이 있으므로 껍집째 써는 것이 좋다. 생강의 유효 성분은 주로 섬유를 자른 부분에 있다. 옆으로 썰게 되며 그 효과는 반감된다.
  둥글게 썬 생강을 반창고로 관자놀이에 붙이고 최소한 두 시간쯤 둔다. 건조해지면 싱싱한 생강을 다시 둥글게 썰어 붙여 주면 효과가 높아진다.
  생강에 의해 전신의 혈행이 좋아지고 두통이 진정됨과 동시에 어깨 결림이나 목줄기의 뻐근한 증세, 전신의 권태감, 피로 등이 해소된다. 그러니 꼭 한번 시도해 보기 바란다.
  이때 사용하는 생강은 수입품보다 우리 농산물이 더 효과적이다. 우리네 것이 매운 맛이 더하기 때문이다.

 

    생강 설탕 초절임, 피부를 곱게 만든다
  생강의 대표적인 효능이라면 위의 작용을 촉진시켜 구역질을 멈추게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그리고 혈액의 순환을 좋게하여 체내에 머물러 있는 열을 발산시켜 준다. 피부염의 방지와 고운 피부 유지에도 매운 맛이 강한 생강이 좋다.
  생강과 식초는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급성 감기 초기에는 열의 발산을 높여 주는 생강탕이 적당하다. 갈아낸 생강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게 되면 생강의 작용과 뜨거운 물의 상승 작용에 의해 단숨에 땀이 나고 오한이나 목의 통증이 가볍게 된다. 이것은 체내의 열을 발산시켜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피부의 트러블은 만성적인 증상이므로 생강을 계속해서 먹어 체내의 열을 항상 발산시켜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가정에서는 늘 먹을 수 있도록 생강을 식초와 꿀에 절여 만들어 두는 게 바람직하다.


  필요한 재료: 생강, 소금, 꿀, 현미식초.
  생강은 껍질을 벗겨 씻고 얇게 썬다.
  톡 쏘는 맛을 빼기 위해서 소금을 뿌려 한 시간쯤 둔다. 소금 양은 손끝으로 한두번 뿌리는 정도.
  생강이 숨이 죽으면 물에 헹궈 소금기를 빼고 소쿠리에 밭쳐 물기를 뺀다.
  꿀과 소금으로 맛을 들인 식초에 생강을 담그고 하룻밤 재워 두면 된다.
  생강만 많이 먹게 되면 간에 부담을 주게 된다. 이것을 막으려면 신맛을 곁들여야 한다. 특히 신맛을 피를 깨끗이 해주어 간, 심장, 피부의 대사를 좋게 한다. 생강을 새콤달콤하게 담가 두고 상식하는 것은 매우 이치 맞는 조리법. 될 수 있으면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천연 양조식초(현미식초)와 비타민이 풍부한 천연 꿀을 사용하여 만들면 위장이나 피부에 더욱 좋은 효과를 준다.
  식사 때마다 생강 초절임을 한두 점씩 먹게 되면 위장과 피부의 활력이 좋아져서 피부 트러블도 차츰 없어진다. 그리고 식전에 먹게 되면 식용을 돕고, 식후에 먹으면 소화를 돕는다.
  그러나 피부에 염증이 있을 때나 눈 충혈이 심할 때는 생강의 작용에 의해 혈행이나 혈액 순환과 발한이 지나쳐 증상이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급성의 염증이 진정될 때가지 생강을 끼니 때마나 먹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

 

    칡을 넣은 생강탕, 오한을 없애고 담을 해소한다
  독특한 향과 매콤한 맛을 지닌 생강은 요리의 참맛을 끌어내고 식욕을 증진시켜 주는 향신료로 빼놓을 수 없다. 예로부터 생강은 민간약 역할을 톡특히 해왔다. 특히 초기 감기를 치료하는 데 높은 효과를 보인다. 오한과 기침, 담 등을 해소하는 데 아주 좋다.


  필요한 재료: 생강, 강판, 흑설탕, 칡가루.
  생강을 씻어 강판에 갈아 1큰술 정도의 즙을 낸다. 여기에 흑설탕을 섞는다.
  칡가루 1작은술을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흑설탕과 칡가루를 넣는 것은 맛을 좋게 하고 마시기 좋게 하기 위해서일 뿐만 아니라 보온 작용을 높여 주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그리고 흑설탕과 칡가루에도 보온과 발한 작용을 하는 요소가 있다.
  이렇데 다 된 칡 생강탕을 공복시에 따끈하게 끓여 '후후'불어가면서 천천히 마시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비법. 마시고 나서 곧 이불 속으로 들어가 푹 쉬면 몸이 차차 더워지고 기분 좋게 잠들게 된다. 일어나면 담이 없어지고 오한도 멎어져 있을 것이다.


  한 번에 말끔히 풀리지 않으면 하루에 2--3회, 시간을 두고 계속 마시면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다.
  생강탕으로 담이 해소되는 것은 생강이 체내에 침체되어 있는 수분을 배설시켜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생강탕은 거품과 같은 담에는 잘 듣지만 열이 있을 때 생겨나는 진득한 담에는 효과가 없다는 사실에 유념해 두자.
  또 생강탕은 어린이 감기 초기에 대단히 좋다. 몸이 더워지고 땀이 나고 기침에도 효과적이어서 초기 감기 증세를 잡을 수 있다.


  그 증상이 기침 또는 기침과 담뿐일 때는 흑설탕이나 칡가루를 넣지 않아도 된다. 즉, 생강즙5~6방울에 보통 설탕이나 꿀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충분하다. 그리고 기침이 멎지 않을 때에는 생강즙에 파(흰쪽)5~6cm를 잘게 다져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더욱 효능이 높아진다. 이때도 공복시가 좋다.

    아이 얼굴에 난 손톱 자국, 생강즙과 분가루로 없앤다
  아기를 키우다 보면 뜻밖에 아기 얼굴에 손톱 자국을 만들게 된다. 한번 만들어진 손톱 자국은 시간이 흘러도 좀체 없어지지 않는다. 이럴 때 생강즙을 손톱 자국 위에 발라 보자. 그리고 그 위에 분가루를 가볍게 발라 꼭 눌러 준다.
  딱지가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는 물기가 묻지 않게 하여 그대로 둔다. 며칠 지나면 손톱 자국이 없어지면서 깨끗한 피부가 되살아 날 것이다. 아이가 있는 집은 늘 생강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겠다.

출처 : 천년을 살것처럼 일하고 내일 죽을것처럼 사랑하자
글쓴이 : 이건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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