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유치을 먼저 축하하며 알펜시아 스키점프장을 다녀왔다
2011년7월6일 기나긴 3수의 끝은 남아공화국 더반에서 자크로게 위원장의 한마디로 끝났다.
"PyeongChang"
개최지 발표결과 평창 63표.문헨 25표.안시7표
"제23회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을 축하합니다"
7월 6일은 인구 약 5만의 작은 도시 평창! 그리고 150만 강원도민의 11년간의 기나긴 도전과 열정이 마침내 평창에 오륜기를 꽂는 날이 되었다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꿈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가 2000년 10월24일 대한올림픽위원회에 2010 동계올림픽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기나긴 도전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 도전은 두번의 실패로 이어졌고 흔히 말하는 삼세번의 도전이 시작되었다.
2010년 06월 22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18년 후보도시로 평창, 뮌헨, 안시 를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하고
2011년 02월 16일부터 19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단은 평창 현지실사를 시작하였다.
대회일정은 2018년 2월 9일 (월)-2월 25일 (일)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 예정 이람니다
[스키장]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장--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산120-4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외교통상부에서 많은 외국인을 모시고 관람 하러왔다
알펜시아 스키점프장 앞에서
알펜시아 스키점프장 메인 스타디움
알펜시아 스키점프장 메인스타디움을 관람하는 외국인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비오는날인데도 외국인이 많이 관람하고 있다
만국기 앞에서
알펜시아 스키점프장 메인 스타디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확정을 축하하는 플랭카드
주차장에 많은 차량이 보인다
보조경기 점프 연습장
*****폴인러브님으로 부터 자료을 스크랩해 왔어요*****
POL/폴인러브는 순찰중 | 2011/07/11 06:30 |
기나긴 3수의 끝은 자크로게 위원장의 한마디로 끝났다. "PyeongChang"
7월 6일은 인구 약 5만의 작은 도시 평창! 그리고 150만 강원도민의 11년간의 기나긴 도전과 열정이 마침내 평창에 오륜기를 꽂는 날이 되었다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꿈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가 2000년 10월24일 대한올림픽위원회에 2010 동계올림픽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기나긴 도전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 도전은 두번의 실패로 이어졌고 흔히 말하는 삼세번의 도전이 시작되었다.
2010년 06월 22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18년 후보도시로 평창, 뮌헨, 안시 를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하고
2011년 02월 16일부터 19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단은 평창 현지실사를 시작하였다.
<자료출처: www.pyeongchang2018.org>
마지막 3일간의 실사를 위해 강원도민은 10년동안 포기하지 않고 준비를 해왔다. 때마침 강원도에는 100년만의 폭설이 내려 평창과 강릉 등 주요 경기장을 품은 도시는 온통 눈속에 파 묻힌 상태였다. 폭설은 IOC위원들을 마음을 설레게 하였다.
그리고 2011년 07월 06일 자정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제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는 평창을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결정하였다.
김연아의 브리핑은 총회장을 빛나게 했고 8년간 이어진 동계프로그램(동계스포츠 불모지의 청소년을 초청한 동계 스포츠 체험)은 IOC위원들에게 믿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끝없는 믿음을 갖고 시작한 드림프로그램도 1회성 행사가 아니었음을 알리는 행사가 되었다.
<자료출처: www.pyeongchang2018.org>
* 드림프로그램:평창의 도전과 함께 시작한 동계스포츠 불모지 지역의 청소년을 초청한 동계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그럼 이제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경기장을 미리 둘러보자. 아직 많은 경기장과 시설이 완료되지 않아 자료가 부족하지만 올 여름 휴가지로 평창을 경유해 보는 것도 아이들에겐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 같다.
알펜시아의 백미는 뭐라해도 스키 점프대이다. 스키점프대의 다양한 모습을 모아 보았다. 스키점프대 경기장은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게 될 장소라고 하니 미리 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웅장한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 한 컷도 좋을 것 같다
<자료출처: www.pyeongchang2018.org>
사계절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인조 잔디를 깔아 놓았다. 여름철에 물썰매를 탄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이 사진은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홈페이지의 광고 사진이다. 실제로 여름에 물썰매를 탈 수 있을지 휴가 떠나기 전 알펜시아리조트에 꼭 문의해 보시길 권한다.(alpensiaresort.co.kr)
스키점프대에서 내려다 본 점프 도착지점과 대관령면 모습. 하단의 점프 도착지점이 개막식과 폐막식장이다.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바라본 스키점프대 전망대. 전망대의 모습이 마치 영화 '인디펜더스 데이'의 UFO를 연상케 한다.
스키점프장 옆의 보조 경기장. 스키 점프 꿈나무들은 이곳에서 연습을 하며 기량을 쌓는다
<자료출처:cafe.daum.net/refarm 귀농사모님>
지난 2월 IOC 위원들의 현지 실사시 강원 경찰의 경비상황을 홍보하기 위한 화보를 찍기 위해 스키점프대를 지나다 우연히 초등학생들이 스키점프 연습을 하고 있어 한컷 찍어 보았다. 이제 이들에겐 희망이 생긴 것이다. 지금은 연습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지만 평창 동계 올림픽때는 반드시 국가대표가 되어 주 경기장을 날고 있을 모습을 기대해 본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크게 4개의 구역에서 경기가 열리게 된다.
알펜시아클러스터에서는 스키점프,노르딕,바이애슬론,루지,스켈리턴,봅슬레이 등의 경기가 열리게 되고
용평스키장에서는 알파인 대회전과 회전 경기가
보광 휘닉스파크에서는 모굴,에어리얼,스키크로스 경기가
정선 중봉에서는 알파인(활강, 슈퍼G) 스키경기가 열리며
그리고 강릉시내 경기장으로 구성된 코스탈 클러스터 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실내 경기가 주로 열리게 된다.
쇼트트랙및 피겨스케이팅 경기장(강릉 대전동)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아이스하키장1,2 (강릉시 대전동과 강릉 영동대)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 경기장 (보광휘닉스파크,평창군 봉평면)
알파인 스키 경기장 (대회전,회전 /용평스키장)
<자료출처: www.pyeongchang2018.org>
위 사진 속 모습은 올림픽이 열리게 되면 선수들의 숙소 및 메인 프레스센터, 국제방송센터, 미디어촌 등으로 활용되게 된다. 겨울 눈내린 알펜시아 리조트의 야경은 유럽의 유명 스키장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주 경기장이 될 알펜시아 리조트는 동계올림픽 경기장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위한 골프장, 물놀이 시설인 알펜시아 오션700 있어서 경기후 심신이 피로한 선수들이 스파를 즐기거나 수영을 하며 쉴 수 있는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다.(http://www.alpensiaresort.co.kr/Ocean700Joypool.gdc)
스키점프대 전망대에는 커피숍도 있으니 꼭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린다.
스키점프대와 전망대
전망대에서는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게 지름 1m정도의 투명 강화유리 전망창이 있다. 의자와 탁자가 있어서 커피를 마시며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다.
아래 사진은 유리를 통해 내려다 본 모습. 필자도 IOC위원 사전 경호 행사 준비를 위해 전망대에 가 보았지만 바쁜 일정상 사진을 찍지 못하여 DAUM카페 회원님의 사진을 빌려왔다.
사진1,2,3 자료출처:http://cafe.daum.net/kmgol9986/6nSF/1195?docid=1GN1P|6nSF|1195|20090901092418&srchid=IIMgwHcR100&focusid=A_114A04234A9C4D73279F17
사진 ↑ 실외 수영장, 사진 ↓ 실내 수영장 및 물놀이 시설
이밖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예정지 주변에는 관광지와 볼거리가 풍부하다.
횡계IC를 통과하면서 이 지역 특산물인 황태덕장을 보게 된다. 횡계 지역은 오래전부터 인제 용대리와 함께 우리나라 최대의 황태덕장단지를 이루고 있다. 햇볕이 잘 들고 바람과 온도, 습도가 높은 지역임을 알려주는 생활 속 사회학습장이다.
평창군 횡계리 일대의 황태덕장 전경
평창군 대관령면의 삼양 대관령 양떼목장. 경기장과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는 관광지이다.
<자료출처: pyeongchang2018.org>
메밀꽃 축제기간인 9월엔 많은 사람들이 봉평리 메밀밭에서 추억을 남기고 간다 <자료출처:jayoung님 블로그>
IOC 실사단의 평창 방문시 환영 인파속 아이들 <자료출처:www.pyeongchang2018.org>
이제 막은 올랐다.
11년간 평창의 노력은 결실을 맺었고 대한민국의 영광으로 돌아왔다. 자크로게 위원장의 마지막 한마디 "PyeongChang"은 평창군민들의 소원인 "꿈은 이루어진다"를 현실로 돌려놓았다.
올 여름 피서는 평창 알펜시아를 경유하여 동해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것이 어떨까?
강원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김 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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