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의 고씨굴은 임진왜란 때, 고(高)씨 일가족이 이곳에 숨어 난을 피하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주차장은 무료이면 굉장이 크담니다 주변박물관도 많이 있어 가족과함게 자연학습이 많은 도움이됨니다
남한강변에 있어 과거에는 배를 타고 건너 동굴에 들어갔지만 지금은 튼튼하고 긴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1969.6.4.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된 고씨굴은 석회암동굴이며 총 연장길이는 약 3.4KM, 이 중에서 약 620여 M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동굴의 통로가 좁아 한 두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구간이 많이 있음니다
동굴끝 지점에 흐르는 계곡의 물은 장관입니다
15분간격으로 입장하며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람니다
최근에 고씨굴이 있는 행정구역의 명칭을 ‘하동면’에서 ‘김삿갓면’으로 변경했습니다.
. 아래부분 동굴사진은 펌 해온사진이라 대부분은 미공개 지역에 있는 것입니다.
주차장은 무료이고 굉장히 큼니다
고씨굴 매표소 어른 3500원 이람니다
다리을 건너가면 동굴입구가 보임니다
고씨굴교 앞에서
고씨굴앞에서
휴가시즌이라 많은 관광객이 모여있다
영월 고씨굴
동굴입구
**동굴사진이 잘 안나와서 천어성/오문준님의 블러거에서 펌 해가지고 왔어요**
황소의 'ㅂㄹ' 늘어지듯 한 종유석(stalactite)
종유석과 석순(stalagmite). 둘이 서로 달라 붙어 한 몸이 되어 석주(column)가
될 날이 올 수도 있겠지요.
주름진 커튼을 닮아 커튼석(curtain)이라 합니다.
공개구간의 석주. 초록색은 조명으로 인하여 생긴 이끼류로서 녹색오염이라고 합니다.
석주 밑어 발달한 종유석
벽을 타고 흘러내린 모습으로 유석(flowstone)이라고 합니다.
둥근 부분은 방패 모양으로 생겨 동굴방패(shield)라고 하며, 그 밑에 커튼석이 발달했습니다.
삼겹살 같은 베이컨(bacon)이 많이 발달했습니다.
포도송이 같은 동굴산호(cave coral), 종유석, 화산 같은 석순(좌측 아래)
석순과 동굴산호. 검은 색 바탕에 흰색의 석순이 인상적입니다.
종유석에 발달한 동굴산호. 한 쪽으로만 성장해 있는데 원인이 무엇인지....
바람 때문이라는 설도 있는데 확실치 않습니다.
석순에 발달한 동굴산호. 역시 한 쪽 방향으로만 발달해 있습니다.
종유석, 곡석(helictite), 종유관(straw)
종유석 끝에 종유관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공개구간의 석주
절대 암흑 속에서 살아가는 노래기 종류. 동굴 속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물입니다.
샹들리에 같이 아름다운 종유석
종유석
*문화재소개
영월 고씨굴은 남한강 상류에 위치해 있으며 임진왜란 때 고씨 일가족이 이곳에 숨어 난을 피하였다하여 “고씨굴”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동굴의 총 길이는 3㎞ 정도이며 형태는 대략 W자를 크게 펴놓은 듯 하다. 지금으로부터 약 4∼5억년 전에 만들어졌으며,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굴안의 온도는 연중 15℃ 안팎이며 수온은 5.3℃이다. 고씨굴 안에는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과 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이 널리 분포해 있으며, 화석으로만 존재한다 믿어왔던 갈로아 곤충이 서식하고 있다. 영월 고씨굴은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잘 발달되어 있고, 다른 동굴에 비하여 동굴 속에서만 살아가는 희귀한 생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찾아가는길*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506-29
영월군의 상징동물(象徵動物) : 하늘다람쥐[Pteromys volans alu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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