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 구인사 찾아같는데 규모가 대단하네요*****깊고 깊은 계곡에 왕궁처럼 느껴짐니다.
상월원각 대조사전은 더 웅장하였읍니다
구인사의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구인사는 1945년 상월조사가 세운 절로 천태종의 본산지라 하는데 신도수가 백만여 명을 넘는다고 합니다.
건물은 높이 33m의 5층 대법당이 있고 그 밖에 36개동의 건물들이 있습니다.
구인사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소백산 기슭에 있는 절.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1945년에 건립되었으며,
1966년 현대식 콘크리트조로 지은 이색적인 건물이다.
우리나라에서 규모로만 치면 손가락 세개 안에 든다는 절이라고 하더니 - 사실이었어요
(절 입구에 서울 및 각종 도시로 가는 시외버스 정류장이 있었구요, 절 안에 우체국과 은행이 있다면 믿으시려나? ;;;)
생전 처음 찾아간 구인사 즐거운여행 이였읍니다
구인사 안내
주소: 충북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132-1
전화: 043-423-7100
홈페이지: www.cheontae.org
카테고리 불교 > 절,사찰
소개 :원각대사가 흥법호국, 구세제중의 염원을..
신도님을 위하여 무료 서틀버스 정류소
여기서 기다리면 20분간격으로 태워줌니다 소요시간은 5분입니다
그러나 걸어서 위 버스정류소 까지는 힘이 듬니다
택시는 3000원이면 태워줌니다
지금 주차장 앞에 짖고 있는 건물/이름은 잘 모르겠읍니다
무료 서틀버스을 기다리는 사람들
무료서틀버스
다음에 찾아오면 어떻게 변했을까.....
소백산 구인사 입구
소백산 구인사 일주문
올라가는길이 가파름니다
구인사 천왕문
사천왕
인광당
인광당은 1987년 낙성한 건물로 승려및 신도의교육을 위한 시설과 대강당.신도기도실및도서실등의 다용도 시설이 갖추어쳐있다
4.5층은 구인사을 찾아온 귀빈들의 숙소로 쓰인다고 합니다
대법당 설법보존
구인사장독대
유명한 구인사 장독대
층 마다 방이 있다. 이 방은 수도하는 스님과 불자들의 수행을 위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조용해야 하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온듯 했다.
또, 외국인도 많이 보였다.
공양실
마침 공양시간이라......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신도님
마침 공양시간이라.....
공양시간이라 많은 사람이 함게 식사을 하였다
공양 음식
'시간당 6천명분의 음식 요리' 역시 어느 선수촌의 주방시설 규모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대조사전 가는길
광명전 올라가는길
광명당.. 2011년 1월 준공식을 했다.
신도들의 교육및 숙소로 제공 .. 옥상은 모든 행사가 열린다.
광면전앞에서 오른쪽은 대조사전 걸어서 가는길 입니다
광명전에서 엘레베이터을 타고 7층에서 내리면 대광장이 보이면서 대조사전이 보임니다
대조사전앞 광장
"대 조사전" 초대 종정 스님이신 상월원각 대조사님의 존상과 초상화가 모셔져 있다.
닫집이 있으며, 거기에는 108나한상이 모셔져 있다.
전통한식 다포집으로 겉은 3층, 내부는 통층구조로 되어 있다.
무형문화재 74호인 신응수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만드신 건물이다.
입구 좌,우에 금강역사 두분.. 밀적 금강~ 나라연금강~
조사전은 조사스님이나 사찰의 창건주, 역대 주지스님 등 해당사찰과 관련하여 후세에 존경받는 스님들의 영정이나 위 패를 모시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조사전은 한국 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의 존상을 봉안하여 2000년 11월 5일 낙성되었습니다. 대조사전의 규모는 3층 다포집으로 전통 사찰양식을 띠고 있으며, 높이는 27m입니다. 겉에서 보면 3층이지만 안에는 원통으로 탁터져 있어 웅장하면서도 시원한 감을 냅니다. 3층의 다포집 모양과 규모를 보면 1층은 85평 규모이고, 2층은 55평 규모이며, 1, 2층의 다포집은 외 7포, 내 9포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3층은 규모가 27평이며, 다포집은 외 9포, 내 11포로 되어 있어 3층 넓이는 167평에 이르고 있습니다. 천태교학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지자대사 당대로서 백제의 연광법사나 신라의 법융, 이응, 순영 스님등이 천태교학을 배워서 왔으나, 한 종파로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다가 AD1097년 고려 숙종 2년에 대각국사 의천 스님이 개성 국청사에서 정식으로 천태종을 그 개립을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후 조선조에 이르러 천태종은 선종에 예속되어 그 종명을 잃은 채 500여년의 세월이 흐르게 되었고, 오늘날의 대한불교 천태종 구인사는 1967년 상월원각대조사님에 의해 소백산 구인사에서 다시 주창되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에 상월원각대조사께서 열반에 드신 뒤로 대조사님에 대한 종도들의 추모의 마음은 더욱 깊어졌으며, 종단은 천태종 중창조로서 종파불교의 새로운 전통을 구현하고 있는 대조사님의 무진 공덕을 영원히 기리기 위하여 대조사전을 건립하고 대조사님의 존상을 모시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출처-네이버.백과>
대조사전
우리나라 대목장이신 '신응수'님의 10년 걸쳐 만든 작품.
밖에서 볼때 3층건물이나. 법당 안에서 보면 통으로 3층이다.
실내에 기둥으로 쓰인 통나무만 수입 산이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3층 건물을 받들어줄 높이의 나무가 없단다.
기와 한장 한장은 10년 걸쳐 만든 것으로 金瓦라고 하는데
100장을 구우면 겨우 30장 정도가 옳은 기와라 하니... ... ...
상상이 되지 안는일이다
광명전에서 엘레베이트을 타고 7층에서 내리니 우리가 말하는 옥상...
감탄사가 절로난다
길고긴 마당끝에 우뚜선 청동건믈인 대조사전...
가파른 비탈길을 올라온 보람이 있을것입니다
이 분이 바로 원각스님.
대개 조계종 사찰 법당에는 부처 즉 석가모니가 모셔져 있기 때문에
사실 이렇게 법당에 승려의 상이 있다는 것은 굉장히 어색한 일.
나도 좀 충격이었는데 "여기 뭐 사이비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본래 실내 촬영은 금지여서 몰래 찍었어요
실제로 보면 그야말로 너무 인간적이랄까.
입고 있는 옷도 한복.
초대 종정이신 상월원각 대조사의 존상.. 세계적 금동불 조각가인 최비덕님이 만드셨다.
뒤에는 초상화... 구인사는 돌아 보는데 1시간 30분에서 ~ 2시간이 소요된다.
한 번쯤 종교가 같다면 찬찬히 둘러 보시면 좋을 것이다..
금강역사 . 밀적 금강
금강역사~ 나라연금강~
조사전 마당에 있는 용등
유명한 구인사의 장독대.
좌측에 관음전이 보이고 우측에는 삼보당이다.
- 단양 구인사^^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1945년에 건립되었으며, 1966년 현대식 콘크리트조(造)로 지은 이색적인 건물이다. 한국 천태종의 중흥조(中興祖)인 삼척 출신의 상월원각(上月圓覺:속명 朴準東)이 1942년 중국 티베트 등지에서 곤륜산(崑崙山)·오대산(五臺山)의 문수도량(文殊道場)과 아미산(峨嵋山)의 보현성지(普賢聖地) 등을 순례하고, 광복 후 귀국하여 1945년 초 소백산에 들어가 구봉팔문(九峰八門)의 연화지(蓮華地)를 찾아 천태지관(天台止觀)의 터전을 닦기 시작하였 그뒤 급성장하여 대가람(大伽藍)으로 발전하였는데, 이 절에는 5층 높이에 900평 넓이의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법당, 135평의 목조강당인 광명당(光明堂), 400평의 3층으로 된 총무원 건물과 30칸의 수도실인 판도암(辦道庵), 특별선원인 설선당(說禪堂) 등이 있으며, 불사(佛舍)와 침식용인 향적당(香寂堂) 등 편의시설까지 50여 채의 건물이 있다. 또 사천왕문에는 국내 최대의 청동 사천왕상이 안치되어 있다. 이 천태종단은 염불(念佛) 중심의 의례종교를 탈피하고, 생활 속에 자비를 실현하는 생활·실천 불교를 지향하며, 주경야선(晝耕夜禪)으로 자급자족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네이버.백과>
***********[구인사(충북 단양)] 국내 최대 기도장 갖춘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충북 단양)
국내 최대의 기도장 갖춘 천태종 총본산
'최대 6만까지 수용' 어느 축구경기장 입장객 수용능력이 아니다. '시간당 6천명분의 음식 요리' 역시 어느 선수촌의 주방시설 규모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단양 구인사(救仁寺)의 규모를 단적으로 표현한 수치이다.
충북 단양땅은 남한강 큰 물이 관통하고 있는데도, 다른 지역처럼 넓은 들을 찾아보기 힘든 산곡을 이루고 있다. 구인사는 이러한 단양땅에서도 깊숙한 영춘면의 한 작은 협곡을 점하고 있다. 소백산의 동북쪽 백자리, 일명 '보랑이'라는 이름을 가진 협곡이다.
'보랑이'는 '포란(抱卵)이 부르기 편하게 바뀐 말로서, '금계(金鷄) 포란'의 준말이다. 다시 말해 '황금의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의 땅'이라는 풍수지리적인 뜻이 담겨 있다.
이 협곡의 정점에 솟은 영취봉 뒤로는 9개의 봉우리가 일직선을 그으며 솟아 있고, 봉우리 사이마다 계곡을 이루고 있다. 구봉팔문안이 바로 이것인데, 영취봉은 그 중 제4문봉에서 비롯된다. 일주문에서부터 상단의 도솔암까지 경사 심한 약 600m 길이의 계곡에 50여 동의 건물들이 계단이나 가파른 시멘트포장길로 이어져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청동제 사천왕상을 안치하고 성문식으로 조성한 천왕문을 들어서면 인광당(5층), 종무청사(3층), 설법보전(5층), 관음전(3층), 도향당(3층), 향적당(3층), 조사전(3층) 등의 법당과 부속건물들이 단층의 통례를 깨고 중층을 이룬채 이어져 있는데 우선 놀라게 된다.
워낙 협곡이기에 정원은 없고, 다만 동향의 대법당인 설법보전을 중심으로 길 건너에 3층 석탑1기와 오른쪽 사면에 종루를 두는 정도로 가람배치를 마쳤다. 방마다 시청각실을 갖춘것도 다른 사찰에서는 보기 힘든 시설인데, 대중이 한 자리에 모일수 없을 정도로 많이 찾기 때문이다. 법당에서의 의식이 베풀어지면 각 방에서 그 장면을 보며 예불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구인사는 신도수에서도 기록적이다. 국내 단일사찰로는 최다인 170만명. 특기할 것은 이 숫자가 곧 천태종의 신도수와 같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전국 100여개 천태사찰의 신도들이 모두 구인사의 신도들이다. 이들은 때를 가리지 않고 구인사를 찾아와 기도를 올리고 있다.
이렇게 많은 신도들이 구인사를 찾고있는 것은 창건주 상월(上月)조사가 주창한 주경야선의 영향이다. 낮에 일하고 밤을 도와 수행을 쌓으라는 말대로 신도들에게도 생활이 곧 불법이라는 평상심을 일깨워 신앙의 출발로 삼도록 했다.
1945년 2월 20일 현 설법보전의 위치에 초암을 짓고 구세중생에 뜻을 두고 구인사를 창건한 상월조사는 몸소 주경야선을 실천했다. 그 두드러진 예가 조림사업이다. 67년에는 일대의 국유림 178.96정보를 대부 받아 잣나무 등 수십만 그루를 심었고, 73년에도 국유림 430정보에 180만 그루를 심어 그 수입으로 절을 꾸려나가는 생산불교를 지향했다. 이것은 또한 기복기불교에 빠지기 쉬운 신도들에게 작복불교의 길을 실천으로 보여준 것이기도 했다.
구인사 경내에서는 단정하게 얹은 머리를 한 비구니 스님을 자주 볼수 있다. 첫 눈에는 처사나 신도들이 승복을 맞춰입었나 십지만, 행동거지를 자세히 보면 스님인 것을 곧 알게 된다. 파란 기운이 돋도록 면도한 머리도 보기 힘들다. 분위기에서 전통불교의 엄격함을 찾아 보기 어려운 것도 구인사의 한 면모다.
엄격한 전통불교의 분위기를 일신한 대중불교의 내용은 어떤 것일까? 초대 종정 상월조사는 종정 3대 지표로 대중불교, 생활불교, 애국불교를 내세우며, 대중불교의 구현을 위해 가람불교에서 민중불교로, 출가불교에서 재가불교로, 염세주의 불교에서 구세주의 불교로 전향할 것을 제시했다.
구인사☎(043)423-7100
☞구인사 홈페이지
◆드라이브 메모:영동고속도로 만종분기점-중앙고속도로 제천 나들목으로 진입한다. 제천에서 영월쪽으로 38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쌍용리 못미처에서 522번 지방도로로 진입하면 된다. 한가롭게 달릴 수 있는 쾌적한 드라이브 코스다. 또한 단양에는 고수동굴로 넘어가는 고수교를 건너 왼편으로 595번 지방도로를 따라가면 된다. 이 길은 향산리까지 약 10km의 강변 드라이브 코스가 무척 낭만적이다.
◆대중교통:중앙선 열차나 직행버스 이용하여 신단양에 이른후, 신단양에서 영춘행 버스를 이용, 구인사까지 간다. 동서울터미널에서 구인사행 직행버스가 하루 7회(07:05-16:20) 다닌다.
◆숙박:구인사 입구의 민박이나 단양읍의 동문장여관(043-423-2474), 영춘면의 여관 등을 이용한다. 단양관광호텔(043-423-9911), 소백산 유스호스텔(043-421-5555), 단양관광호텔(043-423-9911) 외 단양군내에 여관 다수. 민박은 단양농협(043-422-012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별미집:구인사 입구의 금강식당(043-423-7350)은 단양군에서 향토음식점으로 지정한 토속음식전문점이다. 이집에서 잘하는 음식은 도토리비빔국수와 산채정식. 도토리비빔국수는 도토리를 물에 불렸다가 말려서 곱게 빻아 반죽을 해 국수가락을 뽑은 다음 인근 산촌에서 나는 여러 가지 무공해 산나물과 함께 버무려주는 것이다.
구인사의밤/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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