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른 체 하네
가수 : 남인수 (한산도 작사,백영호 작곡 1957)
<대사>
모른다구요? 이제 와서 모른다구요?
저 달이 변한다고 마음마저 변하였소?
민들레 꽃이 피는 언덕길에서 두 손목을
부여잡든 당신이 아니였소,
그 말씀을 믿은 것도, 바친 순정도
이제와선 깨여진 꿈이로군요!
1.보름달이 떠오르던 바로 그 날밤
변치 말자 천 번 만 번 맹서해 놓고
조각달이 흘러 가는 오늘 밤에는
남 보듯이 돌아 서서 모른체 하네
2.민들레가 피어 있던 바로 그 날 밤
그렇게도 굳게 굳게 언약해 놓고
가랑잎이 흩어지는 오늘 밤에는
불러 봐도 소리쳐도 모른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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