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공치 100마리이상 잡는 법

조류가 흐르는 수심이 깊은 곳과 일반적인 방파제에서의
기법을 경험을 통해서 얻은 학공치낚시법을 올려봅니다.

먼저 수심이깊고 조류가 있는 곳에서는 원줄2호 목줄0.6호.
학공치전용 바늘5호,찌는 아주 예민한 3g목줄찌.
봉돌은 2g.

여기서 가장 중요한 기법요령은 봉돌유격을 잘 조절해야함.
바닷물이 밀물상태에서는 학공치의 경계심도 느슨하여
입질이 왕성합니다.
이때는 봉돌을 몰줄찌와 바늘의 중간지점에 고정시킴니다.
빠른 입질을 받을 수있읍니다.
밀물때의 수심은 60센티미터가 가장 적당합니다.

썰물이 시작되며 조류가 발생하면 봉돌의 위치를 바늘끝에서
한뼘정도 간격으로 고정시켜주시고 수심을 80센티미터정도주면
예민해진 입질을 상쇄할 수있읍니다.

미끼는 마릿 수를 노릴려면 알곤쟁이를 머리와 꼬리부분을
살재기 제거하고 사용하시고 씨알을 노릴려면 벵에돔크릴을
구입해서 손으로 누르면 속에서 알이나옵니다.
여기서 가장중요한 키포인트입니다.
눌러서 알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머리에서 몸통사이알이
가장부드럽고 바늘에 살짝끼우면 학공치가 흡입시 가장용이하게
흡입과동시에 챔질이 힛트됩니다.

그리고 썰물과 동시에 아주 예민해진 학공치는 미끼를보고
다가서다가 그냥 획 돌아서는 것을 경험해보셨을겁니다.
이때는 수심을 과감히 1미터이상주십시요 그리고 봉돌을
바늘과 가까이(반뼘)고정시키고 해보십시요.

PS: 던질찌(장대채비에는2호)와 목줄의 간격은 2미터가
무난합니다.
그리고 위에 설명한 기법은 너울과 파도가 있을때 기법이며
수면이 잔잔한 갯바위나 방파제또는 수심이얕은 곳은 봉돌없이
목줄채비로만 하시면 더욱더 조과에서 좋은 성적을 올 릴 수있읍니다.

이렇게하여 학공치낚시를 해보시면 100마리이상은 조과가
보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