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 이야기 ★/낚시 포인트

남해 감성돔 전령 노도 와 볼락밭 백련방파제

털보아찌 2009. 1. 22. 06:29

감성돔 전령 노도 와 볼락밭 백련방파제

볼락밭"....남해 백련마을 방파제  


볼락하면 떠오르는 곳이 남해이다.  물건방파제, 가천,백련,미조,...등 남해도는
섬전체가 볼락포인터라고 할정도로 많은 방파제와 갯바위가 있다.

남해도 볼락낚시를 전문으로 하는 꾼들은 섬일주도로를 따라 마을 방파제만 노려 볼락을 낚는다.
기동성을 갖고 치고,빠지는 낚시로 쿨러를 볼락으로 가득채운다.

소개하는 볼락포인트는 차를 타고 가장 쉽게 접근할수 상주면 백련마을 방파제이다.
방파제앞에 노도가 있는곳으로, 남해에서 알아주는 볼락밭이다.

방파제에는 보안등이 설치되어있어,가족단위의 낚시도 가능한곳이다.

방파제 몰락낚시는 대부분 석축틈사이의  구멍에 숨어잇는 볼락을 유인해 낚기때문에 방파제 주위로 돌이 무너져있거나, 턱이 진곳을 확인한후 밤에 포인터를 공략하여야한다,

이곳 방파제에서 조과가 가장 앞서는곳이 마을 쪽 방향이다. 마을 안쪽에 있어 조류가 빠르게흐르는 사리전후가 좋다. 수심은 2-3ㅡ 정도이며, 초들물에서 중들물까지 입질이 이어진다.
들물이 시작되면서,  방파제 끝부터 안쪽으로 이어진다.

4.5m 민장대 맥낚시채비가 가장적합하다. 볼락이외에도 살감성돔과 쥐노래미가 자주낚인다.
미끼는 민물새우와 청갯지렁이가 좋다.





==================================================================

남해 감성돔낚시의 전령 노도  

노도는 남해도 감성돔낚시터의 전령과도 같은 낚시터이다.
여기서 감성돔이 낚이면 남해도 전역으로 감성돔이 붙기시작했다고 볼수있다.
그만큼 감성돔이 빨리붙는 지역인것이다.
봄의 히트고기 볼락도 함께 낚이는 환상의 봄,여름낚시터이다.
이곳의 주포인터는 소치도가 보이는 남쪽갯바위이다.









1.가똥물
섬의 가장자리에 떨어져 있다고 해서, 현지인들이 가똥물 이라 부르는곳으로,
수심은 10-12m 정도이며 물살이 세 사리를 피한 물때가 적당하다. 주위에 수중여가 잘발달돼있다.  감성돔과 뽈락이 함께 낚인다.


2.홈통직벽
노도에서 가장 잘나가는 포인터로 손꼽히는 자리이다.
수심은 10-12m정도이며, 사리전후 물때가 적당하다. 들날물에 상관없이 낚시가능하다.


3.노랑바위
갯바위 부근의 암석이 노란색이라 현지에서는 노랑바위라 부른다.
수심은 14-15m 정도로 다소 깊은편이다. 노도에서 유일하게 날물에 입질이 집중되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