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물건리 방파제

남해 물건리 방파제

물건항 방파제 - 가족 단위, 캠핑 겸한 낚시터로 제격 남해군 삼동면 물건마을에 있는 물건항 어항시설 확충을 위해 만든 방파제로서, 근년에 새로운 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물건방조어부림이 있어, 가족단위 캠핑을 겸하여 낚시가 가능한 곳이다. 여름에는 몽돌 해수욕장에서 수영도 즐길 수 있다. 물건방파제는 왠만한 갯바위낚시터 부럽지 않을정도로 조황이 뛰어난곳이다. 감성돔,벵어돔,볼락등 고급어종으로 마릿수 조과를 기대할수있는곳이다. 규모가 크고,넓은방파제이기 때문 가족동반 및, 야영도 가능하다. 사진의 왼쪽방파제가 조과가 낳은편이며, 도보로도 진입가능하나, 거리가 멀고,험해서 마을에서 수시로 운항하는 낚시배를 이용하면된다. 감성돔은 입구쪽이,볼락은 방파제 끝쪽이 조황이 더좋으며, 방파제 중간쯤 12-13m 수심층을 공략하면 감성돔 입질을 받는다. 마을앞의 물건방조림 은 인근에서 민박이 가능하며 이 마을의 물건에서 미조항까지   물미해안 일주도로를 따라 10km가량 가면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이 마치 한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볼 수 있고, 상주해수욕장, 남해금산, 어업전진 기지인 미조항이 있어 자녀들의 자연학습을 겸한 휴양지로 활용할 수 있다. 찾아가는 길 : 물건항 방파제는 남해읍에서 약21㎞ 거리. 승용차로 약25분 정도 걸린다. 물건항에 도착하여 물건항 물량장에 주차시킨 뒤에 걸어서 방파제로 이동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