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고현앞바다 돌섬,떼섬
남해대교를 건너 우회전해 19번국도를 따라 약10분정도 달리면, 고현마을이 나온다. 여기서 다시 우회전하면, 남해도 서쪽 해안을 따라 나잇는도로와 만나는데, 이도로를 타고 5분정도만 달리면 오른쪽으로 크고,작은 섬들이 눈에 들어온다. 엄나무섬,떼섬,돌섬,난초섬, 등 고현앞바다에 있는 고만고만한 섬들은 , 겉으로봐서는 아무런 매력이 없다. 하지만 이곳이 대물감성도 낚시터라고하면 잘믿지않지만, 사실이다. 고현앞바다에 잇는섬들은 매년 4월중순을 기점으로하여, 감성돔이 비치기시작해, 10월까지 입질을 기대할수있다. 특히 6월말이전까지 낚이는 감성돔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씨알이 좋다. 육지와 가까운곳에 초대형 감성돔이 자주 낚이는것이다. 여름으로 접어들면 씨알이 눈에 띄게 잘아지지만, 20-30cm급 감성돔이 마릿수로 낚인다. 소개하는 떼섬과 돌섬은 고현면 갈화마을에서 낚시배로 불과 5분거리이다. 규모는 크지않지만 섬전체를 걸어서 이동할수잇고, 야영여건이 좋아 여러명이 함께 낚시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갯바위 지형이 험하지 않아 가족을 동반한 낚시를 즐기기도 좋다, 갯바위 주변수심은 5-6m전후로 얕은편이다. 돌섬 낙시여건이 좋아,초보자들도 어렵지않게 낙시를 즐길수잇는곳이다. 섬전역을 걸어서 이동할수있고, 뒤쪽에 어민들이 쓰던 막사가 있어 야영하기에도 그저 그만이다. 6명정도 낙시하면 알맞다. 들물에는 북쪽을바라보고 공략하고, 날물에는 서쪽지역을 공략하면된다. 떼섬 섬전역을 걸어서 이동할수있고, 야영하기에도 좋다. 10명정도 낚시하면 알맞다. 날물에도 낙시가 가능하지만, 들물에 입질받을 확률이 높다. 갯바위주위에 와류가 생길떼 입질이 잘온다. 갯바위에서 10-15m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주로 입질이 온다. 주변 수심은 6m 내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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