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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 쉽고 맛있게 담그는 비법!

털보아찌 2009. 2. 14. 14:29


준비물


큰 배추 2포기, 굵은 소금, 쌀가루(밀가루),


배(1~2개), 당근, 마늘, 다진 마늘, 생강, 잣, 통깨, 멸치 액젖, 설탕


 


준비사항
배추를 반으로 쪼개고(1/2) 그 반 부분을(1/4) 칼집만 내어 소금으로 간을 한다.
(줄기쪽에 소금을 뿌린다.)
3~4시간 정도 숨을 죽인다.
(김장 김치처럼 숨이 푹 죽으면 맛이 없어진다.)


물에 씻어 헹군 다음 바구니에서 물을 뺀다.


 


1. 풀 쑤기


- 쌀가루(혹은 밀가루)를 밥 공기로 1개 정도로 물과 함께 묽게 섞는다.
- 냄비에 붓고 끓인다.
- 묽게 되도록 중간 중간 물을 부어 준다.
- 거품이 나도록 충분히 저어 주면서 끓인다.



2. 찬물에 식혀서 차갑게 보관하기


- 만들어진 풀을 찬물에 식힌다.



3. 양념 준비하기


- 배, 당근, 마늘 등을 채 썰어서 준비한다.
  (기호에 따라 사과, 밤 등을 넣기도...)
- 양파는 갈아서 넣는다.
- 멸치 액젖을 적당량 넣는다.
- 생강, 다진 마늘, 잣, 통깨를 넣는다.



4. 풀과 양념 섞기


- 식힌 풀에 물을 조금씩 부어 묽게 만든 후 양념과 섞는다.
- 설탕으로 간을 한다.
  (약간 달달한 맛이 나도록 간을 하고, 소금은 너무 싱거울 경우에만 넣는다.)


 


5. 완성하기


- 준비된 배추에 양념을 섞느다.
- 통에 잘 감싸서 넣는다.
- 향이 빠지지 않도록 배추잎으로 윗부분을 덮는다.
- 서늘한 곳에서 하루나 이틀정도 둔 후에 냉장고에 보관한다.
  (여름의 경우는 하루, 가을이나 겨울에는 이틀 정도 밖에서 숙성-설익었을 때에 냉장고에 넣으면 맛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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