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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이용한 요리 대열전

털보아찌 2009. 2. 19. 13:30

잘 익은 김치는 먹기 좋게 쏭송 썰어 주고,
송송 썬 김치에 김치 양념 재료인 고추장(2), 설탕(1), 물엿(1), 식초(3), 맛술이나 사이다(1), 참기름(1), 깨소금(1)을 한데 넣고 섞어 양념해 줍니다.
끓는 물에 소면(2인분)을 넣고 삶아주고, 다 삶은 소면은 찬 물에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고,(소면은 삶은 중간에 끓으면, 찬 물을 1-2회 확 부어서 삶아주면 더욱 쫄깃하고 맛있답니다.)
볼게 국수를 넣고 미리 양념한 김치 양념을 적당히 기호에 맞게 넣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쓱쓱 무쳐주면 끝.
적당히 신 김치는 쫑쫑 썰어 준비하고,
손질한 오징어, 양파와 쪽파도 썰어서 함께 준비하고,
부침가루(2컵)에 얼음물(1컵+2분의 1컵)을 넣고 섞어 멍울 없이 잘 풀어 부침반죽을 만들고,
부침반죽 안에 준비한 재료들을 넣어 골고루 섞고,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골고루 얇고 넓게 펴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끝.(부침개는 한 면이 완전히 바삭하게 다 익고 난 뒤 뒤집어야 찢어지지 않고 잘 부쳐져요.)
고기 삶는 물 재료인 물(6컵), 된장(1), 인스턴트커피(0.3), 청주(5), 대파(흰 부분 2대), 통마늘(5쪽), 생강(1톨), 통후추(0.5), 월계수 잎(3잎), 소금(1)을 분량대로 넣고 끓이다가,
물이 팔팔 끓으면 통 삼겹살을 덩어리 채로 넣어 삶고,
중불이나 약한 불로해서 40-60분간 뭉근하게 푹 끓여줍니다.
익기 전에 포기김치는 먹기 좋게 썰고,
부드럽게 삶아져서 따끈한 고기는 얄팍하게 먹기 좋게 썰어 김치와 함께 곁들여 내면 끝.
국물 멸치와 다시마, 물(5컵)을 넣고 팔팔 끓여 육수를 만들고, 마지막에 청주(1)을 넣어 비린 맛을 날려 한소끔 더 끓여 주고, 소금(0.3)을 넣어서 간을 하고,
체에 고운 면이나 배 보자기를 밭쳐 맑은 육수만 걸러내고, 걸러낸 육수는 냉장고에 넣어서 차게 식혀 둡니다.
송송 썬 김치에 설탕(1), 식초(105), 고춧가루(0.5), 참기름(1), 깨소금(1)을 넣어 무치고,
묵은 길쭉하게 먹기 좋게 썰고, 오이는 가늘게 채 썰고, 완성 그릇에 묵을 넣고, 미리 만들어 둔 육수를 적당히 붓고, 양념한 김치 올리고 채 썬 오이를 올리고, 마지막으로 김 가루, 깨 솔솔 뿌려내면 끝. (간은 입맛에 맞게 하세요.)
잘 익은 김치는 쫑쫑 썰고,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김치를 넣고 김치볶음양념인 고추장(1), 김치 국물(5), 맛술(1), 설탕(0.5), 참기름(0.5) 넣고 달달 볶아주고,
달군 돌솥에 참기름(1)을 두르고, 밥을 넣고, 볶은 김치, 날치 알, 크래미 맛살 썬 것을 올리고, 밥에 누릉지가 생기게 중불로 은근하게 달궈주고,
적당히 달군 밥을 불에서 내려 김 가루와 무순을 적당히 넣고, 쓱싹쓱싹 비벼서 먹으면 끝.
김치는 먹기 좋게 썰고, 참치는 따서 준비하고,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썰어 놓은 김치를 넣고 달달 볶다가,
고춧가루(0.5), 맛술(1), 설탕(0.5)을 넣고 볶고,
김치가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참치를 넣고, 마지막으로 참기름(1), 통깨(1)를 넣어 주면 김치볶음은 완성.(통깨는 넣지 말고 나중에 그릇에 담고 솔솔 뿌려 내는 것이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김치는 볶는 동안 두부는 끓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고 데워서 먹기 좋게 김치 옆에 썰어 내놓으면 끝.(통으로 넣어도 되고, 잘라서 데워도 좋아요.)
김치는 쫑쫑 썰고, 양파는 채 썰고, 캔 참치는 기름기를 빼서 준비하고,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김치와 양파를 넣고 달달 볶다가,
캔 참치를 넣고, 고추장(1), 맛술(2), 다진 마늘(0.5), 고춧가루(0.5), 물엿(1)을 넣어 볶고,
물(2분의 1컵)을 넣고 촉촉하게 볶다가,
다진 파(3)와 깨소금(0.5) 넣고 참기름(0.5) 둘러 향을 내주면 끝. (달걀을 프라이 해서 덮밥 위에 함께 올리고, 검은깨로 장식하면 먹음직스러워요.)

 

고등어는 머리와 꼬리를 손질해 떼어 내고, 먹기 좋게 토막을 내어 청주(2)를 뿌려 살짝 재우고,
김치는 소를 털어 내고 밑둥 부분만 잘라내어 냄비에 깔고,
김치 국물은 체에 밭쳐 탁하지 않은 맑은 김치 국물만 넣어줍니다.
김치 위에 고등어를 같이 넣고, 올리브오일(2)과 진하게 우린 멸치다시마 육수(2컵+2분의 1컵)를 함께 넣어 끓이고,(올리브 오일이나 식용유 등을 같이 넣고 끓여야 김치가 나긋나긋 푹 무르면서 부드러워 져요. 처음에는 뚜껑을 열고 강한 불로 끓이다가 어느 정도 있으면 뚜껑을 닫고 푹 무르게 익혀 주세요.)
맛술과 다진 마늘을 넣고 한 번 더 푹 무르게 익히고, 마지막으로 어슷하게 썬 대파와 청양고추, 고춧가루 솔솔 뿌려 살짝 더 끓여주면 끝.(김치가 워낙 신 맛이 많이 난다면 설탕을 넣어 주면 한결 신 맛이 덜하답니다.)
출처: 문성실의 행복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