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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락 밤낚시 야간찌 만드는 법
올해 들어 뽈락 풍년이 우리 낚시꾼들의 마음을 풍족하게 합니다
적은 경비로 최고의 손맛과 눈맛 입맛을 느끼는 매력에
힘든 경제에도 붐이 일어 나고 있는가 봅니다
뽈락낚시는 야간에 민장대 맥낚시로 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물론 찌낚시도 하지만 예민한 뽈락 입질을 잡아낼수 있는
아주 작은 저부력 소형찌가 시중에 많이 보급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출조때 지인으로 부터 직접 만든 저부력 소형찌의 위력을 보고
그자리서 저도 아주 작은 저부력 야간찌를 그자리서 만들어 사용해본 결과
아주 만족한 결과가 오더군요 ~
전 평소 벵에낚시를 아주 좋아하는지라
목줄찌부터 저부력 찌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필요한 목줄찌와 학공치 찌 를 구입하시고
3 m 캐미 꽂이를 구입하셔서 아랫 부분을 약간 잘라내어
목줄찌 끝부분이 끼어 질수 있도록 하시면 됩니다
학공치찌는 학꽁치 윗 부분을 잘라내어 그부분에 꽃이를 끼워 캐미를
찌우면 이런 멋진 민장대 저부력 소형 야간찌가 됩니다
이찌는 물론 벵에 낚시 할때도 유인하게 쓰이겟지요 ^^
물이 잘 흐르지 않고 입질이 예민할땐 0 , G2 , G4 , G7 등등 만들어 사용 해보시고
물이 많이 흐를땐 학공치 찌 B , B2 를 만들어 써보세요
이상의 고부력을 필요롤 할때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뽈락 낚시채비나 기법은 이렇다라고 꼭 꼬집어 낼수는 없지만
제 경험상 유리하다라고 느끼는 채비법은
첫째 ; 낚시대가 초릿대가 낭창 거리는 고감도 낚시대 일수록 챔질이나 손맛이 좋습니다
둘째 ; 목줄과 원줄은 호수가 낮으면 낮을 수록 좋습니다
저부력의 봉돌을 쓰려면 목줄이 약해야 원하는 수심에 입수가 빠릅니다
물흐름에 의하여 목줄은 굵고 봉돌이 적으면 떠버립니다
물론 물흐름이 빠르면 굵은 봉돌을 채워야 겟지요 ^^
셋째 ; 바늘이 적어야 챔질이 잘됩니다 제같은 경우는 6호 를 제일 많이 애용 합니다
저의 채비
무게가 작고 손잡이대가 굵지 않고 얇은 민물대를 가공하여 아주 고감도의
낚시대를 사용 하며 원줄은 주로 08 호 목줄 0.6 호 초소형 도래, 뽈락바늘 6호
가지채비 , 세바늘 채비, 외바늘 채비
항상 즐낚하시고 방파제 낚시는 어민들과 주변사람들께 민폐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즐거우면 그 동네 사시는분들은 괴로움일수도
있습니다 어복 만땅 하시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