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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동시장에서 장보면서 산 파래...^^
원래 파래무침을 아주 좋아하는데, 근래에 잘 못먹어서 가격도 저렴하게 두덩어리에 1000원이기에 사왔습니다!
분량이 반찬하면 적어질거 같아서 무를 넣었는데...ㅜㅜ 이것저것 하면서 무를 채썰어서 무를 2배정도 더 넣었네요... ㅋㅋㅋ
그래도 선선한 가을... 맛난 파래무침입니다!
파래가 윤기가 이쁘게 도는게, 신선한거 같아서 경동시장에서 1000원주고 구입...^^ 굴도 사고, 꼬막도 사고, 고기도 돼지고기, 소고기도 사고, 귤도 10개에 천원해서 50개나 사고... 양파에 이것저것 야채에...ㅜㅜ 차안가지고 갔는데...ㅜㅜ 무거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01. 파래를 찬물에 풀어서 한번 불순물이 있나 확인하시면서 씻어주세요!
02. 한번 걸러주시고...^^
03. 물에 소금 1T 넣고 팔팔 끓으면, 파래를 넣고 바로 배주세요!
04. 물기를 쏴악 빼주시고...^^ - 전 이거 그대로 무쳤는데...ㅜㅜ 가위로 몇번 잘라주시던지, 흐트러 주세요! 뭉쳐서 먹기 불편해집니다!
05. 채썬 무에 소금을 넣고, 20분정도 절여두세요!
06. 물기를 제거하고, 고추가루 1.5T를 뿌려주세요! - 저는 무 분량이 많아서 2.5T를 뿌렸답니다!
07. 먼저 무쳐주시고!
08. 다진마늘 1T, 식초 2T, 굴소스 1t, 설탕 1T, 소금 1t, 통깨 1t를 준비해주세요!
09. 고추가루로 무친 무와 파래 그리고 양념을 섞어주세요!
10. 이제 잘 무쳐주시면 됩니다!
밀패용기에 담아서 냉장고로 직행...^^
바다의 향긋함...^^ 자 맛난 파래무침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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