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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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미에 조밥을 넣고 갖은 양념한 함경도 음식. 누룩이나 엿기름을 넣으면 더 잘 삭는답니다. 참가자미(작은 것) 10마리, 메조 1컵, 무 1개, 굵은 소금 적당량 김치양념 : 마늘 2통, 생강 1톨, 소금 1컵, 고춧가루 1½컵     재료 준비하기 1. 가자미는 손바닥보다 작으면서 살이 얇고 탄력이 있는 참가자미를 준비한다. 비늘을 긁어내고 지느러미와 내장을 없앤 다음 소금을 뿌리고 채반에 널어 이틀쯤 말린 뒤 먹기 좋게 썬다. 2. 무는 지저분한 것을 도려내고 수세미로 문질러 깨끗이 씻은 다음 채 썰어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짠다. 3. 메조를 깨끗이 씻어 건져 메조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어놓는다. 4. 마늘과 생강은 껍질을 벗기고 곱게 다진다. 버무리기 5. ①의 가자미에 무채와 조밥, 고춧가루, 마늘, 생강을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밀폐용기에 꼭꼭 눌러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6. 20일 정도 삭혀서 물이 생기고 새콤한 맛이 나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