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 지 지 ★/예쁜 편지지 64

여름바다의 추억들이 파도에 너울거린다. [마퀴]

그림자 소망 / 국화 김미성 술렁거리는 가슴 다 부여안을 수 없는 현실이 상처가 되어 노란 해일이 인다 간간히 지어보는 미소에 날마다 투명하게 그려가는 하늘빛 소망뒤로 삶의 이중성에 묻어나는 소리없는 처절한 외침들 목숨의 짙은 빛깔로 내 안에 기르던 발음되지 못했던 말(語)들을 방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