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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흘러도》 일본의 어느 광산촌에서 아버지마저 잃고 어린 4남매는 뿔뿔이 헤어지는데 일기를 쓰는 일로 동생들이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던 언니의 이야기가 우연한 기회에 책으로 출판되어 전국민 들에게 감동을 주게되고 마침내 4남매가 다시 모여 살게 된다는 재일동포의 눈물어린 순정 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영화 <새벽길>은 1967년 <이혁수>감독이 만든 정통 멜로드라마다. 합동영화사에서 제작한 이 작품은 <신성일>, <고은아>, <남정임>등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청춘스타들이 주연으로 나온다. “가난한 애인을 버리고 부유한 사장..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임 그리워(사랑은 눈물의 씨앗 속편) <고영남>감독이 1970년에 발표한 영화 <임그리워>는 1969년 개봉하여 크게 히트한 <사랑은 눈물의 씨앗>의 속편이다. 1편의 주인공들 <최무룡>, <윤정희>, <남궁원>이 그대로 등장하고 세월은 20..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마도로스 박 / 오기택 (반야월작사 손목인작곡) 1.의리에 죽고 사는 바다의 사나이다 풍랑이 사나우면 복수에 타는 불길 꿈같이 보낸 세월 손을 꼽아 몇몇 해냐 얼마나 그리웁던 내 사랑 조국이냐 돌아온 사나이는 아 ~ ~ ~ 그 이름 마도로스 박 2.인정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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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영화음악/아내 1983년 영화화 된 <아내>는 <황태현> 감독이 발표한 작품으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KBS-TV 드라마가 원전이다. TV에서는 <김자옥>, <유지인>이 같은 남자를 남편으로 섬겨야 하는 기구한 운명의 여주인공으로 나왔는데 영..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감독 : 박명환 출연 : 최무룡, 조미령 제작 ; 1960년 전쟁, 멜로물 로서 <최무룡>과 <조미령>이 전쟁 때문에 우여곡절을 겪어야 하는 비련의 연인들로 나온다. 60년대 중반부터는 감독으로도 활동한 <박옥상>의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영화화하였..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1967년 4월의 장충단 공원 모습> 영화 <안개낀 장충단공원>은 1970년 <임하>의 오리지날 시나리오를 뼈대로 <남한>감독이 발표한 작품이다. <최무룡>, <김창숙>, <문오장> 등의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왔으며, 멜로와 액션이 적절..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영화 <인정 사정 볼 것 없다>의 주인공 독고성 인정사정 볼것없다 / 진송남 1.그늘 속에 자라난 버림 받은 내 청춘 사랑도 집어쳐라 우정도 뿌리쳐라 이것이 뒷골목의 의리였더냐 두 주먹 불끈 쥐고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아 ~ ~ 울부짖는 그 이름은 무자..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영화음악/폭풍의 사나이 영화 <폭풍의 사나이>는 1968년 신정푸로(1월 1일)로 개봉된 일종의 <음악영화>로, 재즈밴드 “식스 조카스”에서 드럼을 치는 사나이 일룡(신성일)과 그의 매니저인 미연(윤정희), 그리고 일룡의 라이벌이자, 조폭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