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보아찌 블로그입니다

슬픈 계절에 만나요 / 백영규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 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 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 뿐 바람결에 보일 것 같아 그이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짝사랑 - 김희갑 아 ~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 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멥니다 아 ~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 섰는 임자 없는 들국..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항구의 사랑 노래 윤일로 ( 최치수 작사, 김부해 작곡 ) 1. 둘이서 걸어 가던 남포동의 밤거리 지금은 떠나야할 슬픔의 이 한 밤 울어봐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살지 못할 항구의 사랑 영희야 잘있거라 영희야 잘있거라 (대사) 영희야 울지마라 음~ 울어봐도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청춘 부라보/도 미 장미곷이 피는 들창문을 단둘이서 바라보면 장미꽃이 피는 저언덕길을 즐웁게 걸어가면 어둠에서 들려오는 사랑의래그누가 불러주는 행복의 노래 바람결 쏱아지는 연분홍꽃 꽃잎 처럼 날라서온다네 청춘 한때 사랑도 한때 다같이 잔..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일부종신 1. 일부종신 바친 몸이 여자의 길이기에 고생을 낙을 삼고 희망에 살았건만 철없이 바친 사랑 눈물 속에 버려 두고 불러도 대답없이 못 올 길 가셨나요 이 몸 떠난 가슴 속에 별빛마저 싸늘쿠나 ( 대 사 )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남남이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무영탑 가수 : 김용만 1.울지마오 아사녀여 서라벌의 밤은 깊소 무영탑이 쌓인 날엔 아사달님 만날 것을 影池의 푸른 물에 청춘이 지는구나 아아아 목숨보다 강하여서 아사녀의 사랑이구려 新羅 無影塔에 넋이 어린 순정이여 아사달님 아사달님 안타깝게..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주까리 선창 가수 : 차홍련 (처녀림 작사, 김용환 작곡,1943년 9월 태평레코드) 1.아주까리 선창 위에 해가 저물어 천리 타향 부두마다 등불이 피면 칠석날 찾아가는 젊은 뱃사공 어서가자 내 고향 어서 가자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님이 좋아요 가수 : 황금심 (월견초 작사,백영호 작곡) 1. 간다더니 왜 왔소 간다더니 왜 돌아왔소 한번 가면 다시 못 올 길이라더니 그래도 님이라고 우는 나를 쓰다듬네 무정하고 야속해도 님이 좋아요 왜 왔소~ 밉다더니 왜 왔소 울면서 매달려도 뿌리치..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소문난 금실이 가수 : 송춘희 (월견초작사, 나화랑작곡, 대사:성우 고은정) (대사) 아이 왜이리 설레일까 만날 님도 없는데 아이 왜이리 부끄러울까 보는 님도 없는데 봄바람 꽃바람 불어만 오면 붉은 댕기 곱게 메는 열아홉 순정 나물 캐러 가야지 님 찾으..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망향초 사랑 노래 차은희, 추미림 개사 (원곡 가수:백난아 작사:처녀림 작곡:이재호) (대사) 타향에서 타향으로! 항구에서 항구로! 흘러가는 내 運命을 아는 이 없구나! 목이 메는 뱃고동 소리 내가슴을 때리는데! 슬픈 離別에두 난 이렇게 웃고 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