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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 생선을 싱싱하게 집까지 공수하는 법. 철수 배가 올 때 까지 살림망에 살린다. 배에 오르면 고기를 선미쪽으로 가지고 간다. 고기를 꺼내어 아가미 절반을 잘라 피를 뺀다 내장은 꺼내어 바다에 던져 준다(중요!!!! 특히 여름 철에는 내장 때문에 빨리 부패됨) 다시 살림망에 넣어 바다에 담구어 행구면서 피를 완전히 제거한다. 육지에 도착즉시 얼음을 사서 잘게 (약 4-5 센치 크기로) 부순다 부순 얼음을 비닐 봉지 두 개에 나누어 담는다 쿨러나 스치로폼 박스에 얼음주머니 한개를 깐다 고기를 눕힌다 고기위에 얼음주머니 를 덥는다 스치로폼 박스는 테입으로 잘 밀봉한다 위와 같이 하면, 다섯 시간 정도 안에는 싱싱한 회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다섯 시간이 지나도 괜잖은데...그건 님들이 판단하세요 (냉동하는 분들이 있는데 생선은 냉동하면 단백질이 파괴되어 맛이 반은 갑니다) 그리고 생선은 잡은 즉시 먹는 것 보다는, 위와 같이 숙성 시킨 것이 더 맛있습니다. 물론 숙성은 두시간 정도가 가장 좋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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