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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달이는 방법

털보아찌 2008. 10. 27. 21:31

 
 

상황버섯 달이는 방법



상황버섯을 니퍼(닛빠)나 칼 등으로 새끼손까락 한마디 크기 정도로 자른후 버섯에 붙어있는 나무껍질을 제거후 물에 씻는다


유리용기(또는 도자기)에 물 2000cc를 붓고 상황버섯 50g 정도를 넣는다. (생수나 약수가 좋고 꼭 유리용기를 사용하세요)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낮추어 물의 양이 반(1000cc)정도로 될때까지 달인다. (대략 1시간반)

(달일때 영지나 대추(5~6개)를 같이 넣는것도 좋다 / 대추를 넣으면 단맛이 있어 복용하기 좋다 / 대추를 넣을 때는 반드시 씨를 제거해야 한다 / 생약제 시호를 같이 넣으면 효과가 증가한다는 얘기도 있다)

겨우살이도 함께 달이면 아주 좋습니다.


달인 물을 다른 용기에 옮기고 같은 방법으로 3회까지 달여서 혼합한다.


혼합한 약물 (약 3000cc)을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고, 복용량(하루3~5회)에 따라 복용한다.

밀패용기(유리병)에 1000cc씩 나누어 보관한다. (육안으로 탁하게 보이면 상했는지 확인한다)


한번 달일 때 적당량(50g)을 달여 달인 물을 너무 오래 보관하지 않는다


복용법 또는 한번에 많이 드시지 못하신다면 한번 달이는 버섯의 양을 조절하여 약물의 양을 조절하세요.


끓기 전, 끓기 시작


초탕

재탕

☞ 자연산 상황버섯 40g + 벌나무 20g + 겨우살이 30g 를 넣고 2300cc정도 물의 양이 3분의1 가량 줄도록 달인물

삼탕


☞ 섭취방법

항암 치료중에는 1일 5회 따스하게 데워서 기상후, 식후, 취침전에 매회 1컵씩 (커피잔 한잔 분량-100cc) 복용하고 예방차원에서 드시는 분들은 식전이나 식후 편한대로 1일 3~5회 복용한다.(따스하게 데우면 흡수가 빠르다)

(위암 환자분이나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는 분등 한꺼번에 많은 양을 소화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덥힌

버섯물을 보온병에 담아두었다가 목이 마를때나 식사중 수시로 조금씩 드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는 즉시 마시거나 취침전이나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내고 난후 섭취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아픈 부위가 위장에서 가까운 부위이면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고 위장과 먼부위 이면 공복에 복용하셔도 좋습니다.

암환자는 약간 따스하게 데워 천천히 드시고, 당뇨 환자나, 예방차원에서 드시는 분들은 그냥 차게 드셔도 무방합니다.


※ 주의할점

상황버섯이 함유하고 있는 다당체란 물질은 높은 온도에서 추출되므로 그냥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최고의 효과를 볼려면 끓여서 그 물을 복용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끓일때 주의점은 쇠로된 용기에 끓일 경우 다당체란 물질이 쇠로된 표면에 달라붙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필히 유리용기나 도자기용기에 끓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황버섯 달인물은 노랗거나 담황색으로 특별한 맛과 향이 없으며 자연산일 경우 나무향내가 나기도 합니다.

속이 쓰리거나 소화가 잘안되고 위가 안좋으신분은 식후 음용하시면 좋습니다


상황버섯이 좋은 이유는 독성과 부작용이 없으며 복용방법이 편리하고 약물치료, 방사선치료, 타식이요법과 병행하면 이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많이 먹어도 부작용은 없으나 체질에 따라 설사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꾸준히 복용하는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추를 넣을 때는 반드시 씨를 제거해야 한다. 대추의 씨는 약효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상황버섯 달인 물은 3~5일 이상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이상 장기 보관할 경우 변질될 우려가 높다.


달이고 난 상황버섯은 버리지 마시고 대추나 생강등과 끓인 후 보리차 대신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